경건한 삶을 위한 부르심 세계기독교고전 6
윌리암 로오 지음, 앤드류 머리 엮음, 서문강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윌리엄 로의 이 책은 경건이라는 주제를 넓고 깊게 다루고 있다. 물론, 이것은 저자의 깊이 있는 경건과 묵상의 삶으로부터 나온 잠언이다. 

 보통 우리는 경건이라고 하면 육욕적인 욕망을 절제하고 이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러한 매우 협소한 관점의 경건을 말하고자 함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윌리엄 로는 경건은 곧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삶, 하나님께 헌신된 삶 그 일체로 정의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전한 마음과 영으로 드려지고 촛점이 맞춰지지 않은 모든 삶의 태도와 육신적인 관점이 불경건이란 것을 여러 방편과 실례들로 설명한다. 

 그러므로 경건은 하나님의 영과 밀접한 관계에 이르는 것이며, 그 안에서 이뤄지는 하나님 중심주의적인 삶, 그러한 모든 이성과 관점, 정서와 기질, 성향을 모두 포괄하는 매우 넓고 깊은 개념인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제일주의를 늘 배우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원리는 매우 이기적이며, 세속적인 관점에 오염되어 있다. 저자는 바로 그러한 점을 통찰력있고 심도있게 지적해준다. 

 내용의 주된 구성은 첫째 경건에 대한 개념들의 정리->둘째, 경건과 시간/재물의 사용관계->셋째, 경건의 의무와 행복->넷째,경건과 기도/찬양->다섯째, 경건과 겸손->여섯째, 경건과 순종/회개 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딩파워 - 한 마디만 달리 말해도 당신의 포스가 달라진다
송숙희 지음 / 다산라이프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워딩파워는 말 한마디의 파워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유명한 말 한 마디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상대의 가슴 속에 파고드는 말 한마디. 설득력과 공감을 얻는 말 한마디를 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기술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는 이러한 말 한마디의 포스의 실체를 분석한다. 주로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어서 그 실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실천과 활용편 등 구체적인 실행방법들도 다룬다. 물론, 기술적인 방법은 기계적으로 다뤄서 되는 부분은 아니라 생각된다. 감각적인 부분으로 계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처음은 저자의 분석을 따라 그 토대로 연습을 하다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로 커뮤니티의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한편, 실례를 통한 성공과 실패를 다루고 있는데 이런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가령, 실례란 것은 이미 결과가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성공한 파워워딩은 성공했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할 것이고, 실패한 워딩은 실패했다는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해석을 하게 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떠나 다른 환경과 부수적인 변수들이 같은 워딩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파워워딩이 될 수 있고, 실패한 워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자도 그런 부분을 간과하지는 않지만.

실제 워딩을 실천해야할 준비의 단계에 있는 우리 각자에게 워딩은 치밀한 준비나 고려를 통해 실천해야할 바들이지만 사실 그 결과의 상당부분 우리의 능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그 밖의 것들이 여럿 있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입사 후 1년 평생을 좌우한다
탐 마커트 지음, 권희정 옮김 / 아이디북 / 200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 사회진출을 막 시작한 당신이라면! 취업의 날만을 학수고대하는 대딩졸업반이라면 꼭 읽어볼만하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사회초년생으로써 웬만큼의 자기계발서나 경영경제서를 읽어온 사람이라면 굳이 사서 읽지는 말길 바란다. (아니, 사고 싶으면 사야쥐~)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으면 빌려 읽으면 된다.

 깊이있고, 구체적인 것을 기대할려면 이건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난잡하고 쓸데없는 책은 전혀 아니다. 다 필요한 말들이다. 특히, 머가먼지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에겐 말이다. 그러나 좀 아는 당신이라면 몇 가지의 부분만 체크해두면 된다. 그러나 착각도 금물이다. 사회생활이 좀 되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전혀 감각이 없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필독이다!

 마지막으로 세일즈하는 회사라면 더 근접하다. 그러나 공장일 끼고 있는 회사라면 부분적인 이질감을 느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나공 MOS 2003 마스터 4종 세트 - 4,000원 인하 특별 구성 (Powerpoint 2003 Core + Excel 2003 Expert + Access 2003 Core + Word 2003 Expert) 시나공 MOS 시리즈
김종철 지음 / 길벗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mos master를 취득하기 위해 mos 지정학원에 등록했었다.

그 학원에서 사용한 교재가 바로 시나공의 mos였다.

학원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알라딘의 오랜 벗인 나는 당연히 알라딘에서 개별 구매를 했다.

mos학원에서 교수하는 방법과 교재의 가장 큰 차이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메뉴를

이용하는 방법을 절대 못 쓰도록 한다는 것이다.

mos시험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면 감점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이 책에서는 부분적으로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저자가 어느 정도의 감점은 감수하고 그런 것 같다.. 아니면 시험제도의 변화가 있었든지.

아무튼, 이 책은 간략하면서도 주요 출제경향과 밀접하게 되어 있어서 mos master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교재임은 분명하다.

시나공mos로 mos master 땄다! 지정학원수강은 당연히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 왕 이야기 - 깨어진 마음으로의 순례
진 에드워드 지음, 허령 옮김 / 예수전도단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사울과 다윗, 압살롬의 주요 생애와 사건을 통해서 세 왕의 내면에 감춰진 진실이 무엇인지
통찰력 있는 필체로 드러내고 있다.

심리적인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섬세한 필체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마치 나다나엘 도호손의
'주홍글씨'를 연상케 하지만 스토리의 동화적이고 우화적인 맛을 겸함으로써 한편의 동화로써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세 왕의 내면이 얼마나 다른 가를 확연히 보여주면서 그것이 곧, 바로 나 자신이 가진 내면의
문제이지 않은가 물어보고 있다. 신앙에 추구와 열심도 좋으며, 신앙적인 열망도 좋지만
그 동기의 문제는 과연 순수한 것인지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미쳐 보지 못한 통찰력으로
일깨워준다.

내 안에 있는 잔인한 사울, 내 안에 있는 교활한 압살롬, 내가 진정 소유하지 못한
자기명예욕을 버린 다윗의 순수함을 알게 해주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