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을 웃으며 걷는 죄인들의 비참한 운명

진노한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죄인들 - 작은책 6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98년 9월

조나단 에드워즈의 유명한 글 가운데 하나인 이 책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에드워즈의 진지한 묵상이 담겨있다. 사실 이것은 묵상을 통해 설교된 그의 죄인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러한 주제가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유익을 말씀드리자면 그리스도인은 죄인의 영적상태 그들의 영원한 저주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의식을 소유해야만 잃어진 영혼을 이겨오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우리는 죄인의 영적상태와 위기를 이해함으로써 그들의 영혼을 이겨오기 위한 복음의 제시에서 그들을 설득하기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제 에드워즈의 글을 보면 그는 하나님의 많은 말씀들 가운데 죄인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상태에 있다는 것과 그로인해 산산이 부서진다는 것 그리고 그들이 언제든지 실족하여 지옥으로 미끌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두고 그들의 모든 생활과 일상에서 이 말씀이 적용된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급작스럽고 위협적으로 그들이 처참한 운명에 떨어짐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이글거리는 분노의 눈 앞에서란 점을 철저히 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