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동 지사의 모멸의 시대는 일제강점기 학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한 실존 인물 박순동이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자전적 논픽션(수기)입니다. 1965년 월간지 《신동아》 9월호 공모에 당선되며 발표되었습니다.


이후 77년에 단행본으로 다시 발간되었으나 현재는 절판상태인 책이죠.사실 이미 많은 시간이 흘ㄹ 러 재간된 가능성이 전무하기에 사진 자료라도 있나 하고 조사해 보았습니다.


모멸의 시대는 65년에 신동아 잡지에서 수기로 발표되었고 77년도에 두개 출판사에서 간행 되었지만 50년전의 책이라 현재 헌 책방에서 구경도 힘들 뿐더라 그다지 인기가 없었는지 사진 자료조차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모멸의 시대를 찾을 수 있는 사진은 이것 한장입니다.혹시라도 헌책방 등지에서 위 사진의 책을 보신다면 얼른 구입하기를 추천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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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일제강점기 시절 미국의 OSS(현 CIA의 전신) 비밀 첩보 작전인 '냅코 작전(NAPKO Project)'의 핵심 요원(공작원)으로 활약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냅코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미국 첩보조직 OSS가 한반도에 스파이를 침투시켜 일본군 동향을 파악하고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수립한 극비 작전으로 유일한 박사등 한국인 첩보원들이 당시 조선에 침투하기 직전 원폭을 맞은 일본의 전격적인 항복으로 취소되어 수십년간 한국인들이 잊고 있던 작전이었죠.


유일한 박사 역시 살아 생전 자신의 항일 애국담을 입에 담은 바 없었기에 이 작전은 90년대 미국의 비밀 문서가 해제되기까지 아는 한국인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당시 한국인들의 독립 운동을 다른 극비 프로젝트였음에도 국내에선 이와 관련된 책이 건의 전무하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국내에서 냅코작전과 관련된 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냅코 프로젝트(한국자료원)

 미국의 특수공작기관인 OSS가 기획한 한반도 침투 작전의 전모를 학술적으로 완벽히 정리한 종합 사료집입니다. 재미 한인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생사를 걸고 투신했던 강력한 항일무장 독립운동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모멸의 시대(박순동)

냅코 작전에 직접 선발되어 훈련을 받았던 실제 요원 박순동 지사의 생생한 수기입니다. 일본군 학병으로 강제 징용되었다가 탈출한 뒤, 조국을 위해 다시 한번 목숨을 걸고 OSS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처절하고도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을 1인칭 시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원래 1965년 동아일보사의 월간지 신동아 논픽션 공모전에 당선되어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단행본으로는 1977년 청년사 논픽션 선집 제3권인 벽지의 하늘에 황석영, 오소백 등의 작품과 함께 박순동 지사의 모멸의 시대가 수록되어 출판되었으며 같은 해 한샘 문화사의 실록 민족의 저항 시리즈 제3권인 모멸의 시대 - 학병수기집이라는 단독 명칭의 단행본으로 출판된 기록이 있는데 두 책 모두 현재 절판 상태입니다.


3.유일한 평전(조성기 저)

냅코 작전의 핵심 인물인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책입니다. 성공한 기업가였던 그가 나이 오십에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OSS의 강도 높은 특수 비밀 공작원 훈련(암호명 A)에 자원하게 된 배경과 고뇌가 깊이 있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이 처럼 미국의 지휘하 였다고는 하지만 재미 한국인들이 직접 당시 조선에 침투하려던 비밀 작전에 대해 90년대 냅코 프로젝트가 비밀 해제되면서 봉인이 풀렸음에도 그에 대한 책들이 이 처럼 전무하다는 사실은 현재까지도 입으로만 항일과 독립투쟁을 외치는 사람들과 우리 출판계를 매우 부끄럽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수동의 모멸의 시대가 60년대에 수기 형태로 알려졌지만 당시에는 냅코 프로젝트가 비밀문서로 분류되었기에 그 확인이 어려웠다고 할수 있어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만 비밀 문서 해제이후에도 그와 관련된 도서가 이처럼 없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좀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 레토릭으로 맨날 항일이나 친일이나 떠들지 말고 음지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서 애썼던 분들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국민들이 알수 있게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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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느 일본인이 테이크 아웃 한 잔에 4,700엔 짜리 게이샤 커피를 사먹고 이틀을 굶어야 된다는 글을 올렸지요.


그래서 한국에선 어떤 커피기 제일 비쌀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처음에는 5성급 호텔인 신라나 롯데등이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커피가 제일 비싸겠지 생각하는데 의외로 아니더군요.


한국에서 제일 비싼 커피는 2024년 서울 청담동에 상륙한 모로코 출신의 프리미엄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 청담점에서 판매하는 '브라질 파라이소 골드 커피'로  이 커피는 매장에서 마실 경우 한 잔(350ml 기준)에 48만 원, 테이크아웃은 20만 원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을 책정했더군요.

<바사커피 청담점 1층>

<바사커피 청담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전경>

<바사커피 청담점 2층>


한국에서 가장 비싼 커피에 사용되는 브라질산 '파라이소 골드(Paraiso Gold)' 원두는 100g당 매장 판매가가 140만 원에 달하는 데다가 고급스러운 샹들리에와 가구, 전문 서버의 에스코트, 밀크 크림과 바닐라빈이 포함된 정식 트레이 서비스 비용 포함된 2층 커피룸 매장에서 마신면 한잔에 48만원이고 1층 부티크에서 테이크 아웃을 하면 20만 원 (바샤커피 특유의 화려한 종이 캐리어, 유리 빨대, 샹티이 크림, 흑설탕 스틱이 함께 제공)이라고 합니다.

<바사커피 청담점 테이크아웃 커피>


브라질 파라이소 골드 커피가 비싼 이유는 실제 전 세계에서 극소량만 수확되는 최고 등급의 아라비카 원두를 독점하여 희소성이 높은 데다가 가격이 오를수록 과시욕으로 인해 수요가 발생하는 베블린 효과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효과를 노린것으로 판단됩니다.


바사커피가 국내에 진출하기 전에 한국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5성급 국내 호텔 커피숍이나 스페셜티 전문점에서 판매되던 '신의 커피' 파나마 게이샤(잔당 2만~5만 원 선)로 게이샤 커피는 앞글에 일본인의 비싸다고 놀랐던 그 커피입니다.

참고로 이름이 게이샤라서 일본과 연관있는건가 싶지만, 실제로 에티오피아 게샤에서 발견된 품종을 가지고 만든거라 게이샤라고 하는데 가장 비싼 경우 원두 1킬로당 약 천만원이라고 합니다.


ㅎㅎ 마트의 저가 아메리카노만 먹는 싸구려 입이라 한국에서 최고가 커피를 마신다면 위장이 놀라 경기를 일으킬것 같네요 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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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공연중인 한국의 창작 뮤지컬중에 스윙데이즈_암호명 A란 작품이 있습니다.스윙데이즈_암호명 A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인 유준상, 신성록, 박은태가 트리플 캐스팅되어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건 사업가 윤일형의 고뇌를 깊이 있게 연기하고 있는 작품이지요.


대형 창작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의 주인공인 윤일형의 실제 모델은 우리가 잘 아는 유한양행의 창업자 유일한 박사입니다.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가 미 전략첩보국(OSS)의 비밀 요원 '암호명 A'로 참여했던 '냅코 작전'의 실제 첩보요원으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비밀 해제 문서 등을 통해 완벽하게 증명된 역사적 진실이지요.

냅코 작전(NAPKO Project)이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미국 첩보조직 OSS가 한반도에 스파이를 침투시켜 일본군 동향을 파악하고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수립한 극비 작전으로 미국은 보안과 애국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미국 내 한인 인재들을 엄선했습니다. 이때 유일한 박사가 '조조(A01)'라는 암호명으로 참여했습니다.하지만 냅코 작전은 요원들이 한반도 침투를 눈앞에 두고 있던 1945년 8월,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고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8·15 광복)하면서 작전은 실행 직전에 취소되었습니다.


냅코 작전이 취소되었음에도 이 작전에 참여했던 유일한 박사의 위대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당시 미국에서 성공한 대기업 창업주이자 50대의 나이였음에도 일제에 붙잡히면 고문과 처형을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임무였음에도 목숨을 걸고 자원했다는 점 

둘째 유일한 박사는 50대의 나이임에도 캘리포니아 해안의 외딴섬(카탈리나섬)에서 젊은 요원들과 함께 전술, 폭파, 무선 통신, 낙하산 침투 등 혹독한 첩보 훈련을 직접 받은 점

셋째 위대한 항일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냅코 작적은 철저한 극비였기에 유일한 박사는 가족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사후인 1990년대에 미국의 비밀 문서들이 해제되면서 비로소 세상에 밝혀졌다는 점입니다.즉 살아생전 자신의 항일 업적을 결코 누구 앞에서도 절대 자랑하지 않은 참된 독립 유공자 였던 것이죠.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기업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전 재산 사회환원 기업가로 그리고 음지의 독립 투사였던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나 영화 혹은 소설이 없다는 점이죠.한국인에게 있어 유일한 박사만큼 드라마틱한 인생을 보낸 독립 운동가이면서 기업가로 대한민국에 헌신한 분을 없을 터인데 왜 아직까지도 이분의 참 모습이 잘 알려지지 않은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뮤지컬 스윙데이즈_암호명 A가 대박이 나서 향후 유일한 박사의 위대한 일생이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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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커피를 좋아하는 사실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하지만 보통의 한국인들은 빽다방등 저가 프렌차이즈 커피 3대장에서 주로 마시는 편이죠.


일본인도 한국인 못지 않게 커피를 즐기는 데 차이점이라면 한국은 프렌차이즈 커피점이 많은 반면에 일본은 개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가 훨씬 더 많다는 차이일 겁니다.


어느 일본인 비싼 커피를 먹은 감상을 X에 올렸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가져아 보았습니다.


ㅎㅎ 이틀 밥을 거를 정도로 비싼 커피라 어떤 커피인가 궁금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이틀을 굶은 정도로 비싼 커피라고 호들갑을 쳤는데 한국의 2,000원짜리 저가 커피같은 느낌이라 이 사람 참 거시기하네 하면서 역시 일본인들의 주머니가 많이 가볍네 하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대부분 일본인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달았는지 글쓴이가 실제 커피 가격을 공개했습니다.두둥 4,700엔,한국돈 4,700원이 아니고 엔이니 요즘 환율로 저기 테이크 아웃 커피 한잔이 현재 돈 45,000원인 셈이니 정말 ㅎ ㄷ ㄷ한 가격이네요.그것도 무슨 5성급 최고급 호텔에서 마신 커피가 아니라 사진에서 보듯이 테이크 아웃 커피가 저 가격이니 코피(?)초차는 놀라서 코피가 터질 뻔 했네요.


솔직히 국내의 무슨 호텔 커피도 아니고 왜 저리 비싼가 받더니 게이샤 커피라고 하네요.일본 기생 게이샤가 직접 만들어서 손님에게 줘서 겁나 비싼가 봅니다^^(요건 조크에용 ㅋㅋㅋ)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커피를 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혹 게이샤 커피가 무슨 커핀지 아사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 좀 부탁 드릴게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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