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디너분들도 책 정리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시더군요.책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많은 책을 사놓으시다보니 책 정리가 잘 되질 않는것 같으시네요.

그래서 제가 어느 원생의 위인 전기를 가지런히 한 책 사진을 보여드리지요.

참 깔끔히 책이 정리 되어 있지요.ㅎㅎ 제 책은 그냥 여기저기 방구석에 돌아다니는데...ㅜ.ㅜ

그나 저나 혹 이 사진을 보고 재미있는 사실을 안 알라디너 분들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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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12-06-2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은 안좋은데... ^^

카스피 2012-06-27 11:19   좋아요 0 | URL
ㅎㅎ 야클님 단박에 아셨네요^^ 전 이게 무슨 사진인가 한참 고민했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2-06-27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방아주정신나간...이런 조합!

카스피 2012-06-27 20:57   좋아요 0 | URL
ㅎㅎ 넵 정답입니당^^
 

자 이 사진을 보고 마지막 장면을 상상해 보세용♡♡♡

<두 남녀가 길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눈길이 심상치 않군요.서로 사랑하는 사이일까요?>


<아니 이런 왜 길거리에서 옷을 훌러덩 벗는 걸까요? 남자의 빨간속옷이 심히 뵨태스러워 보입니당^^>


<아니 둘다 왜 하얗고, 빨간 물감을 몸에 뿌리는 걸까요? 단순 뵨태??? 아니면 길거리에서 벌리는 행위예술일까요???>

<빨간 물감을 뒤집어 쓴 남자가 엎드린 여자에를 덮칩니당.역시 단순 뵨태일까요? 아님 도심속 해위 예술일까요???>

정답을 보시기전에 과연 이 이후는 무슨 일이 있을지 먼저 상상하시고 댓글을 달아 보신 이후에 답을 보세요^^

접힌 부분 펼치기 ▼

 

ㅎㅎ 정답은 초밥 광고 입니다.참 별스러운 광고이지요^^

펼친 부분 접기 ▲


답을 보시니 어떠세요.자신의 상상과 들어 맞으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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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2-06-2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가 생선살이고 여자가 밥이군요.

카스피 2012-06-27 20:58   좋아요 0 | URL
넵,특이한 광고지요^^
 

인터넷을 보니 이런 기사가 낫네요.

 

“부모님 옷차림 보고 무시하는 강남 고깃집인터넷 분노

내용인즉 신사동의 한  차돌박이 전문 고깃집에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이 시골 어르신처럼 옷을 입고 오자 타 테이블과 달리 서버가 고기도 안구워주고 양도 적은 것 같은 차별대우를 받았다며 부모님이 마음 상하신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단 내용입니다.

부모님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는 글을 본 네티즌들이 마치 자신의 일인냥 분노-15만명이 조회-하고 해당 업소로 지목된 업체는 분노의 십자 포화를 맞았다고 하네요.일부 네티즌들이 지목한 업체는  손님을 차별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억울해 했다고 하는군요.

 

좀 황당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식당 관계자가 쓴것처럼 보여지는 댓글 사진이 보입니다.

 

사진을 받는데 설마 해당 업체가 짚을 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가지 않는한 이런 글을 쓸수 있을지 좀 궁굼해서 좀더 인터넷을 뒤져 보았지요.

원래 쓴 분의 글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아무튼 이와 관련해서 아주 야무지게 사건을 분석한 분의 글이 계시네요.

후질한 손님 차별했다가 테러당하고있는 신사동 차돌집비원(아고라)


강남구 신사동 고깃집 차돌집비원에 대한 진실



해당업체의 블로그에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한가득이네요

http://blog.naver.com/zuncine/110134348365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알라디너 여러분들이 판단할 문제이겠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서 남루하다고 손님을 차별하는 행동은 서비스업을 하시는 사장님들한테는 업체가 망하는 지름길임을 아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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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집 2012-08-08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뭔가 오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시면 이에 대한 차돌집비원의 입장이 표명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zuncine/110144007988
 

요즘 신문 옌예란이 두 남자 배우 김무열과 조정석의 군 면제 문제로 시끌법석합니다.

<배우 김무열>

<배우 조정석> 

김무열은 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7 5월부터 2009 12월 사이에 응시하지도 않은 공무원 채용시험에 총 5차례 응시했다거나 직원 훈련원에 입소했다는 이유를 들어 입대를 수 차례 연기해왔고 2010 1월 질병으로 인한 병역처분 변경원을 병무청에 제출했다가 거부당하자 곧바로 자신의 가족의 생계유지가 곤란하다는 사유로 병역 감면을 신청, 결국 군면제 됐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생계 유지가 곤란하다면서도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을 통해 2007 5296만원, 2008 1 214만원, 2009 14607만원 등 총 3억여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하기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게 됩니다.

조정석의 경우도 군 면제이긴 하지만 2000년 아버지를 여의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홀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가장의 처지에 놓였기 때문에 12년 전에 군 복무 대상에서 이미 면제-연예인 활도 이전이군요-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동정 여론이 더 많은 것 같네요.

김무열의 경우 소속사 발표대로라면 사실 어려운 형편임에는 틀림없었단 생각이 들지만 병역면제를 위해 공무원 시험등의 편법을 사용한 점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김무열보다 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군대를 간 분들도 분명 계실것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젊은 남성들에 있어서 군 복무란 국민의 4대 의무중 하나이지만 별다른 혜택이 전무한 2년 이상의 군복무 기간을 사실 피할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아마 솔직한 심정일겁니다.그래서 군대를 이미 갔다왔든 곧 군대를 갈 예정인 남성들이라면 비 합법적으로 군대를 면제받은 이들에 대한 부럼움과 더불어 분노가 터져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의 자식들은 알게 모르게 여러 연줄을 동원해 군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만 이들의 병역 회피에 대한 정보를 구할 수 없기에 그 화살이 남자 연예인들에게 쏟아지는 형편이죠

일부 연예인들의 그릇된 판단에 대한 비난은 당연하지만 전후 사정을 무시한 일방적인 비난은 자제할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듭니다.오히려 앞서 말한대로 이 사회의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의 자식들이 편법을 동원해서 군면제를 받지 않았나 하는 점검이 사회 정의를 위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이번 김무열의 병역 면제 파문을 보며서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란 중요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하지만 이번 연예인 군 면제 파문에서 보여지듯이 군 복무 자체가 국민의 주요한 신성한 의무때문이기 보다는 나는 군대가서 고생을 하는데 누군 돈을 펑펑 벌면서 군면제를 받는것에 대한 분노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군 복무후 남성들이 받는 혜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월 몇만원의 봉급을 받으면서 군 복무를 하고 군 복무중 사고로 죽거나 전사해도 별반 보상이 없습니다.특히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전사에도 연평해전전까지는 제대로 된 보상하나가 없던 것이 바로 대한민국이죠.

말만 국방의 의무가 대한민국 국민의 신성한 4대 의무중 하나이니 어쩌니 하면서도 그런 국민의 노고에 대해서는 나 몰라라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권과 정부가 아닌가 싶습니다.이점은 보수정부나 진보정부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오늘은 6.25 발발 62주년입니다.62년전에 북한의 읿방적인 침입을 받고 많은 이들이 북한군에 맞서 나라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겠다고 스스로 군대에 자원 입대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그중에서는 18세 미만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자원한 소년병이  2 9603명이고 이 중 전사자가 2573, 현재 생존해 있는 인원은 7500여명으로 당시 소년병들은 62년이 지난 지금 평균 나이가 70대 후반이라고 합니다.

<탑 주연의 영화 포화속으로.. 이 영화에선 6.25전쟁중 참전했던 소년병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간 대한 민국 정부는 국제법상 만 18세 미만의 소년·소녀 징집은 금지되어 있어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면 수십년간 소년병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다가 2008년에 와서야 이들의 실체를 명확히 인정해 병적을 정정해 주고 참전 사실을 전사에 기록하는 등 예우에 나서고 2001녀부터 겨우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8살되 채 안된 학생들이 조국을 지키겠다며 책대신 총을 들고 전선으로 뛰어가서 부상당하고 전사했음에도 그간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살아있는 겨우 7,500명 밖에 있는 소년병 출신 할아버지들에게 겨우 월 5만원이나 쥐어주는 나라와 국민들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궁금해 집니다.

나라의 살림이 어렵다면야 이해라도 가지만 20-50클럽에 들었다고 자랑하는 나라에서 참 부끄러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이분들을 예우할 예산이 없다고 하는데 겨우 4년 국회의원짓 한 사람들에게는 월 120만원의 연금을 주면서 전쟁중에 목숨을 걸고 싸운분들한테는 겨우 월 5만원을 주고 예산이 없다니 국회의원들한테 줄 연금을 이분들한테 주는 것이 차라리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몇몇 연예인들의 군 면제를 까발리기에 앞서 우리 사회에서 군 복무가 실제 명예롭고 제대로 대우를 했는지 우리 스스로 되돌아 보는 기회로 삼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정부역시 스티브 유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내팽겨 졌다고 출입 제한하는 행동 따위나 하지 말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위해 학생 신분임에도 전쟁에 참여했던 이제는 얼마 안남은 학도병 출신 할아버지들께 제대로 된 처우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더 군 복무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시각을 갖게 해주는 한 계기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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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12-06-26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역 의무를 수행하던 어느 날...
아침 조회시간에 당번 소대장 왈...

야~ 이 핵끼들아~
뭐가 불만인거야??
공짜로 밥 멕여주지
공짜로 옷도주지, 군화도 주지
심지어 빤쯔까지 공짜로 주자너 이 핵끼들아~!!

아~~ 지당하신 말씀...^^
그런데 한달 월급 1000만원 준대도 이짖은 안하고 싶다~
당시 제가 받은 초봉이 얼마인지 아세요?
3500원....
(한글로 삼천오백원^^)
뽀너스 받으니 7천냥...이거 기분 대박~^^

그런데 대대장님은 확실히 다르셨지요.
장병 여러분~~
군 생활은 수도를 하는 시기다라고 생각하시고
참고 인내하시고
심신을 수양한다 생각하면서
군 생활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군 생활을 견디기 어렵다는 말씀인데
장병들의 애로를 충분히 이해하신다는 뜻이었지요.

그 대대장님 아마도 별 다셨을거에요^^
당시 중대장님도 별을 다셨다는...
그 소대장님은 별을 못다셨을거 같어요^^

군 복무는 참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다 생각합니다.

지금도 당시 함께 군복무하던
상급자와 하급자들이 함께 즐거이 모이는 것을 보면
군생활 잘했다...싶거든요 저는...

육군병장 올림^^

카스피 2012-06-27 09:06   좋아요 0 | URL
ㅎㅎ 차트랑고님 월급 3500원이시라니 정말 예전에 군대 다녀오셨네용^^
 

엊그제 분신한 통합 진보당 당원의 영결식이 있엇더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록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했다고는 하지만 80년대 군사독재 시절도 아니고 또한 국민들이 공감한 이슈가 아님에도 분신이란 극단적 방법을 사용한 것은 솔직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영결식장 사진을 보니 이정희 전대표와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이 보입니다.

눈물 흘리는 이정희

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그 눈물에 공감할지 미지수네요.이 사진을 보면서 왜 악어의 눈물이 생각나는지 잘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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