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1964 소름

위철리가의 여자에 뒤이은 로스 맥도날드의 소름,하드보일드의 진수를 볼수 있는 작품

42 1966 인 콜드 블러드

흠 추리 소설이 아니라서 읽어보지 못한 책이네요.추리소설이 아니라 넌픽션,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범죄소설이네요

 

43 1968 웃는 경관

요줌 대세인 북유럽 추리소설의 선구자적 작품이죠.벌써 40년전에 국내에서 번역된 작품인데 작품성에 비해 번역이 좀 엉성하단 평가를 받고 있죠.10편의 시리즈로 알고 있는데 스톡홀름의 10년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있다고 하는데 아쉬운점은 국내에선 이 책 단 한권만 번역되었단 사실이죠.

 

44 1971 재칼의 날

 

 스릴러 소설이 대가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대표작.프랑스 대통령 샤를 드골을 표적으로 하는 전문 살인청부업자 자칼과, 자칼을 추적하는 형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소설로 변신의 귀재 자칼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큰 작품이지요.

 

45 1973 1의 대죄

 

로렌스 샌더슨의 대표작 대죄 시리즈의 첫 작품. 3권의 책일정도로 분량이 많지만 흡입력이 있어 순식간에 있을수 있죠.대죄시리즈는 예전에 타 출판사에서 2~3대죄 시리즈(아마 다름 제목으로 출간되었던것 같군요)가 나왔는에 아쉽게도 아직까지 재간되지 않고 있네요.

 

46 1974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대표작.아쉬운 것은 존 르 카레의 전작 19편이 정식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판매부진탓인지 이후에 계속 출간되지 않았네요.

 

47 1974 흑거미 클럽

 

SF대가로 알려진 아이작 아시모프의 추리 소설이네요.변호사, 암호전문가, 작가, 화학자, 화가, 수학자등 여러명이 각자 하나의 사건을 내놓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추리를 하는 단편집으로 마지막에는 늘 그들을 시중드는 급사가 진상을 밝히죠.상당히 재미있는 단편집입니다.

 

48 1975 인간의 증명

 

모리무라 세이치의 증명 3부작중 대표작으로 전쟁으로 인한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죠.인간의 증명,청춘의 증명,야성의 증명  증명 3부작은 일본추리소설가라면 필히 읽어봐야 될 작품이죠. 

 

49 1977 유니스의 비밀

루스 랜들이 대표작.아쉽지만 절판된후 아직까지 재간이 안되었네요.

50 1977 누군가 보고 있다

유괴소설의 걸작중 하나.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나라는 화자가 챕터마다 바뀌어서 독자들이 화자가 누군지 아라송하게 만드는 작품이죠.

 

51 1977 별의 계승자

추리적인 요소가 쬐금 있으나 기본적으론 SF소설이죠.재미있는데 아쉽게도 절판이네요

 

52 1979 whip hand

 

53 1980 회귀천 정사

 

일본 미스터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명화(名花)로 불리는 연작단편집으로 각 작품마다 꽃을 소재란 추리 단편이지요.화장씨리즈는 회귀천 정사와 저녁싸리 정사 두권이 번역되었으나 모두 읽으셔도  좋을듯 싶네요.

 

54 1981 점성술 살인 사건

일본 신본격추리소설의 출발을 알린 작품으로 90년대 중반에 간행되었다가 절판되어 추리소설 애독자들이 헌책방을 전전케 하는 작품이죠.이 작품의 중요 트릭이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와 많은이들이 책보다 만화로 트릭을 먼저 보게된 직품이지요.

 

55 1981 고리키 파크

마틴 크루즈 스미스의 고리키 파크네요.이 책은 읽어본지 오래되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아쉽게도 절판되 책이라 자료가 없네요^^;;;

 

56 1982 800만 가지 죽이는 방법

 

로렌스 블록의 무면허이자 알코올 중독자 탐정 매튜 스커더가 나오는 대표작.

 

57 1987 십각관의 살인

일본 신본격 추리소설의 대표주자중 하나인 아야츠지 유키토의 대표작으로 이른바 관 시리즈라고 알려진 시리즈의 첫 작품이죠.90년대 중반 나왔다가 판매 부진으로 절판되었는데 나중에 이 책의 진가를 알게된 추리 애독자들이 이 책을 찾아 헌책방을 전전케 한 전설적인 책이지요.본격추리 소설 애독자라면 필히 읽어야될 책이라고 여겨지제요

58 1987 무죄 추정

 

스콧 터러의 대표작으로 사건을 수사지휘하는 검사가 용의자가 되는 법정 스릴러 물입니다.

 

59 1987 치명적 반전

ㅎㅎ 이책을 읽어보지 못했네요^^;;;

60 1987 몽키스 레인코트

 

 ㅎㅎ 이책도 읽어보지 못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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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93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크스티의 대표작중 하나죠.동요속 노래대로 사람들이 차례로 사라지는 스릴을 맛볼수 있습니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만 읽겠다면 해문 문고판이 좋고 크리스티 전집을 읽겠다면 황가나 해문 양장본을 고르시면 되지요.한가지 팁은 해문의 경우 양장이나 문고판이나 번역을 똑같습니다.

 

22 1939 디미트리오스의 관

고전 스파이 소설의 걸작이죠.스파이물은 본드만이 있는것이 아니란것을 보여줍니다.

 

23 1939 빅 슬립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마로우가 나오는 대표작이죠.좀더 많은 출판사에 나온것응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이 두책만 있는것 같습니다.챈들러의 작품은 6권밖에 없으니 북하우스 전집을 모두 사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24 1942 환상의 여인

 

 

 세계 3대 추리리설의 하나라는 환상의 여인.살인누명을 쓰고 있는 남자의 무죄를 밝혀줄 여인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본격 추리와는 색다른 아이리시만의 음울한 범죄의 색깔을 느낄수 있는 걸작입니다.

 

25 1942 황제의 코담배 케이스

 

존 딕슨 카의 걸작중 하나!!

 

26 1944 O시를 향하여

크리스티의 대표작중 하나지만,아무래도 위의 작품들보단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27 1947 옥문도

일본의 대표적 명탐정 긴다이찌 고오스케(김전일의 할아버지죠)가 나오는 두번째 작품.혼진살인사건이후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탐정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됩니다.

28 1947 심판은 내가 한다

 

하드보일드 중의 하드보일드, 선배인 콘티네탈 욥이나 필립 마로우와 달리 피가 난무하지요.

두책중 황가판이 시리즈 3권으로 나왔으니 황금가지 판본을 읽으시면 좋겠네요.

 

29 1948 열흘 간의 불가사의

앨러리 퀸의 2기 작품중 대표작이죠.거의 20년만에 재간된 걸작으로 퀸의 애독자라면 필독입니다용^^

 

30 1948 검찰 측 증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 단편중하나로 포와르나 미스 마플은 등장하지 않습니다.일종의 법정물로 마지막 반전이 소름끼칩니다.동서만 보이는데 해문이나 황금가지도 있지만 단편이어서 책 제목으로 안쓰여져 알라딘 DB에 보이지 않는것 같네요. 

 

31 1950 이누가미 일족

 일본의 대표적 명탐정 긴다이찌 고오스케 대표작중 하나

32 1951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의 대표작,오로지 침대에서 리처드 3세(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수양대군)의 오명을 벗겨주는 걸작입니다.

33 1954 기나긴 이별

 

 역시나 챈들러의 대표작!! 그냥 북하우스 6권짜리 전집을 지르셔요

 

34 1955 재능 있는 리플리

알랑드롱의 영화 태양은 영원히의 원작. 그책에서 5권으로 세트 간행되었는데 범죄소설이 재미있으신 분은 세트로 구해하시는 것이 좋으실 거에요

 

35 1958 점과 선

 

마쓰모토 세이초의 데뷔작.흔히 사회파 추리소설의 대부로 알려져 있는 세이초도 초기에는 본격 추리소설을 썼다는 것을 알수있는 작품이죠.우리에겐 생소한 이른바 열차추리소설로 열차 시각표의 알라비아를 깨는 작품입니다.

 

36 1958 8지옥

스탠리 앨린의 단편집,오래전에 읽었던지라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전 자유추리무고본이 있지요)한데 상당히 재미있어던 기억이 납니다.

 

37 1958 약속

 

독일의 위대한 드라마 작가 뒤렌마트가 쓴 단 하나의 추리소설.순문학 작가가 쓴 추리소설을 과연 어떨까하는 추리소설 애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책이죠.

 

38 1959 살의의 쐐기

 경찰소설의 대가 에드 맥베인으 78분서 시리즈 초기 대표적 걸작

 

39 1962 깨어진 거울

 

크리스티 작품이네요.읽어본것 같은데 저한테는 임팩트가 없었는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40 1963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제임스 본드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리머스,본드처럼 멋지지는 않지만 60년대 냉전시대의 리얼한 스파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문학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서머싯 몸상, 에드거상 등을 휩쓴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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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6-0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스피 2015-06-12 17:16   좋아요 0 | URL
ㅎㅎ 별말씀을요^^

독서나무 2015-08-0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보다 사람에게 꽂히는 이유는 뭘까?
 

오랫동안 추리소설 시샵을 하셨고 현재 하우미스터리를 운영하시는 데카님(윤영천씨)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신 추리소설 100선입니다.

추리소설을 즐겨 읽으시는 분들은 아마 대부분 읽으셨겠지만 추리 소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추리소설을 역사적으로 읽으려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데카님의 말처럼 많은 도움이 되실것 같아 옮깁니다^^

 

1 1841 에드거 앨런 포 단편

포 단편은 보통 모르가거리의 살인,마리로제 수수꼐끼,잃어버린 편지 3편을 말하는데 이 책에는 포의 단편 대다수가 있기에 다른 책들도 많지만 우선 읽어보심 좋을것 같네요.

 

2 1859 흰 옷을 입은 여인

  

월장석을 쓴 윌키 콜린즈의 작품입니다.보통은 월장석을 많이 추천하는데 데카님은 흰옷입은 여인을 추천하셨네요.이 책은 월장석보단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읽으셔도 좋을 책이죠.그나저나 다행히 국내에서 2개 출판서에서 간행되었네요.

 

3 1887 주홍색 연구

 

셜록홈즈의 첫 장편이죠.워낙 많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고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테지만 개인적으론 주석달란 셜록홈즈 시리즈가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4 1911 브라운 신부의 동심

 

셜록홈즈 연재당시 라이벌이라고 일커려 졌든 브라운 신부죠.개인적으론 절판된 북하우스의 5권짜리 브라운 신부 시리즈를 구하실수 있으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5 1926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추리소설사에서 공정성 논란을 일으킨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지요.크리스티 팬이라면 당연히 읽어보셨을 책인데 시리즈를 모우시는 분이라면 황가나 해문판중 자신의 입맛에 맞는 책을 고르시면 되지만 그냥 이 책만 읽어보겠다는 분은 해문 문고판을 추천해 드립니다.

 

6 1928 음울한 짐승

일본 추리소설의 시조이자 변격소설의 시조인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일본 특유의 변격소설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7 1928 그린 살인 사건

반다인의 대표작 그린 살안사건입니다.여러 출판사에서 나온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동서판밖에 없네요.1930~40년대 본격 추리소설 황금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필히 읽어보셔야 될 책이죠.

8 1929 독초콜릿 살인 사건

앤소니 버클릿의 대표작.한 사건에 대한 6명의 탐정의 독특한 시각이 들어난 책입니다.역시 읽어볼만한 책이죠.

9 1929 붉은 수확

 

하드보일드의 창시자 대쉴 해밋의 붉은 수확이네요.무명의 탐정 콘티넨탈 욥이 나오는 이 책은 이른바 추리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인간이 나오는 작품입니다.대쉴 해밋을 좀더 읽으시겠다면 황가판 대실 해밋시리즈 5권을 추천해 드립니다.

 

10 1930 맹독

귀족탐정 웸지경 시리즈입니다.도로시 세이어즈의 페르소나 탐정인데 시공사에서 3권이 나왔으니 모두 읽으시면 좋겠네요(단 절판될수도 있어요ㅜ.ㅜ)

11 1931 누런 개

조르쥬 심농의 대표작이죠.이 작품은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비슷한 책 제목이 여러개여서 현재 열린책들 것밖에 모르겠네요.어느 출판사것을 읽으셔도 무방하지만 열린책들이 심농의 작품을 선집으로 내놓았으니 심농이 마음에 드신다면 열린책들 시리즈를 추천해 드립니다.

 

12 1932 Y의 비극

 

 

 제가 좋아하는 퀸의 Y의 비극입니다.퀸의 또다른 명탐정 도루르 레인이 나온 책으로 흔히 세계 3대 추리소설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책입니다.여러 출판사에서 나왔지만 컬렉션하기 좋은 책은 시공사 것이죠.

 

13 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

 

 

퀸의 초기 대표작인 이집트 십자기의 비밀입니다.본격 추리를 극한으로 몰아붙인 작품으로 역시 본격추리소설 황금기의 대표작이죠.본격소설 애호가라면 필히 읽어봐야 될 책으로 여러출판사에서 나왔지만 이른바 국명 시리즈 9권이 모두 나온것은 시공사본이 유일합니다.따라서 퀸의 국명시리즈를 모두 읽으시려면 시공사로 고고~~

14 1934 우편 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리지 않는다.

 

케인의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 울리지 않는다.책 내용탓에 국내에선 우편배달부들이 반발해 포스트맨이라고 제목이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15 1934 크로이든발 1230

천재 탐정이 아닌 발로 뛰는 탐정이 등장한 책이죠.역시나 걸작중 하나!!

 

16 1937 화형법정

 

불가사의한 추리소설의 대가 존 딕슨 카의 대표작중 하나죠.명탐정은 안나오지만 역사나 카의 대표작답게 으시시합니다.동서판은 70년대풍 번역이라 편하게 읽으시려면 엘릭시르를 추천합니다.

17 1938 유다의 창

 카의 또다른 걸작!! 근데 절판...

 

18 1938 야수는 죽어야 한다

 

니콜라스 블레이크의 대표작!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처절한 복수극이죠.단 블레이크에 대한 국내 인지도가 없어 많은 분들이 모르는 걸작입니다.

 

19 1938 레베카

 

고딕풍의 작품이어서 상당히 오래되었을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1938년 작이네요.본격 추리소설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읽는분에 따라서는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죠.

 

20 1938 요리사가 너무 많다

 

슈퍼 울트라 안락의자 탐정이자 미식가인 네로 울푸의 대표작!!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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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을 보니 대단한 수학천재가 나타났네요.

 

한인 천재소녀 하버드 스탠포드 러브콜 페이스북 저커버그도 만나자

 

스텐포드와 허버드에서 서로 데려가려는 천재소녀가 한국인인것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지만 이 소녀가 아버지(중앙일보 특파원)를 따라 미국에서 공부하지 않고 한국에서 공부했다면 과연 이렇게 대단하게 성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천재소녀는 뛰어난 수학실력으로 미국 유수대학의 스카우트가 되고 앞으로의 장래도 보장되는 것 같은데 만일 한국이었다면 그녀는 아마 서울대 의대에 진학하지 않았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수포자를 만드는 수학교육을 실시하는데 언제나 김정윤양같은 수학천재가 수학으로 빛을 발할수 있을지 궁금해 지는구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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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들이 가입하는 여성시대 카페회원중 한명이 태아는 기생충이다란 글을 카페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네요.

'태아가 모체에 기생한다?' 여초 카페, 임신에 대한 의견 충돌

여성들에 따라 원치않은 임신일 경우 태아가 귀찮은 존재-요즘 중절수술이 어렵다고 하더군요-일 수는 있지만 기생충이란 표현은 좀 과하단 생각이 들긴 하군요.


카페 여성시대는 요즘 여러가지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 이 기생충 발언도 타 커뮤니티 회원들의 공분을 사고 있나 봅니다.

태아는 기생충이다 여시석학 발언 근황


스스로 석사라고 주장한 글쓴이의 주장에 대해 한 교수가 반박을 했다고 했는데 기생충에 대한 말이어서 알라딘 마태님인줄 알았더니 아니라고 하시네요.


아무트 요즘 막말이 큰 문제인데 이 발언이 제일 대박인것 같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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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15-05-2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물학적으로 유사성에 대한 은유적 표현인데, 저는 여러번 들은 명제인데 막말인가 싶네요. 막말이라면 감정이 실린 것 때문이겠죠.

카스피 2015-05-21 20:23   좋아요 0 | URL
여성시대 사이트에 못들어가서-이 사이트는 여성만 그것도 주민증이나 운전증으로 직접 인증해야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인터넷 사이트에 돌아댜니는 내용을 보면 글쓴이가 은유적으로 표현한것 같지는 안더군요ㅡ.ㅡ

cyrus 2015-05-21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아가 모체에 기생하는 설정의 공포소설을 헌책방에서 우연히 본 적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 나지 않습니다. 일본 작가가 쓴 것이었어요. 그나저나 기생충 발언은 너무 과했습니다.

카스피 2015-05-21 22:14   좋아요 0 | URL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말씀하신 책은 세나 히데아키의 미토콘드리아 이브 가 아닌가 싶습니다.1997년 공포부분 동경문학대상을 탄 작품으로 90년대에 나온 미토콘드리아가 우리몸의 일부가 아닌 독립된 개체로서 우리몸과 공생한다는 학설을 바탕으로 나온 작품이지요.
국내에선 미토콘드리아 이브 혹은 제 3의 인간이란 제목으로 번역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