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93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크스티의 대표작중 하나죠.동요속 노래대로 사람들이 차례로 사라지는 스릴을 맛볼수 있습니다.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만 읽겠다면 해문 문고판이 좋고 크리스티 전집을 읽겠다면 황가나 해문 양장본을 고르시면 되지요.한가지 팁은 해문의 경우 양장이나 문고판이나 번역을 똑같습니다.

 

22 1939 디미트리오스의 관

고전 스파이 소설의 걸작이죠.스파이물은 본드만이 있는것이 아니란것을 보여줍니다.

 

23 1939 빅 슬립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마로우가 나오는 대표작이죠.좀더 많은 출판사에 나온것응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이 두책만 있는것 같습니다.챈들러의 작품은 6권밖에 없으니 북하우스 전집을 모두 사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24 1942 환상의 여인

 

 

 세계 3대 추리리설의 하나라는 환상의 여인.살인누명을 쓰고 있는 남자의 무죄를 밝혀줄 여인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데...본격 추리와는 색다른 아이리시만의 음울한 범죄의 색깔을 느낄수 있는 걸작입니다.

 

25 1942 황제의 코담배 케이스

 

존 딕슨 카의 걸작중 하나!!

 

26 1944 O시를 향하여

크리스티의 대표작중 하나지만,아무래도 위의 작품들보단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죠.

 

27 1947 옥문도

일본의 대표적 명탐정 긴다이찌 고오스케(김전일의 할아버지죠)가 나오는 두번째 작품.혼진살인사건이후 태평양 전쟁에 참전한 탐정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됩니다.

28 1947 심판은 내가 한다

 

하드보일드 중의 하드보일드, 선배인 콘티네탈 욥이나 필립 마로우와 달리 피가 난무하지요.

두책중 황가판이 시리즈 3권으로 나왔으니 황금가지 판본을 읽으시면 좋겠네요.

 

29 1948 열흘 간의 불가사의

앨러리 퀸의 2기 작품중 대표작이죠.거의 20년만에 재간된 걸작으로 퀸의 애독자라면 필독입니다용^^

 

30 1948 검찰 측 증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 단편중하나로 포와르나 미스 마플은 등장하지 않습니다.일종의 법정물로 마지막 반전이 소름끼칩니다.동서만 보이는데 해문이나 황금가지도 있지만 단편이어서 책 제목으로 안쓰여져 알라딘 DB에 보이지 않는것 같네요. 

 

31 1950 이누가미 일족

 일본의 대표적 명탐정 긴다이찌 고오스케 대표작중 하나

32 1951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의 대표작,오로지 침대에서 리처드 3세(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수양대군)의 오명을 벗겨주는 걸작입니다.

33 1954 기나긴 이별

 

 역시나 챈들러의 대표작!! 그냥 북하우스 6권짜리 전집을 지르셔요

 

34 1955 재능 있는 리플리

알랑드롱의 영화 태양은 영원히의 원작. 그책에서 5권으로 세트 간행되었는데 범죄소설이 재미있으신 분은 세트로 구해하시는 것이 좋으실 거에요

 

35 1958 점과 선

 

마쓰모토 세이초의 데뷔작.흔히 사회파 추리소설의 대부로 알려져 있는 세이초도 초기에는 본격 추리소설을 썼다는 것을 알수있는 작품이죠.우리에겐 생소한 이른바 열차추리소설로 열차 시각표의 알라비아를 깨는 작품입니다.

 

36 1958 8지옥

스탠리 앨린의 단편집,오래전에 읽었던지라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전 자유추리무고본이 있지요)한데 상당히 재미있어던 기억이 납니다.

 

37 1958 약속

 

독일의 위대한 드라마 작가 뒤렌마트가 쓴 단 하나의 추리소설.순문학 작가가 쓴 추리소설을 과연 어떨까하는 추리소설 애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책이죠.

 

38 1959 살의의 쐐기

 경찰소설의 대가 에드 맥베인으 78분서 시리즈 초기 대표적 걸작

 

39 1962 깨어진 거울

 

크리스티 작품이네요.읽어본것 같은데 저한테는 임팩트가 없었는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하네요^^;;; 

 

40 1963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제임스 본드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리머스,본드처럼 멋지지는 않지만 60년대 냉전시대의 리얼한 스파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문학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서머싯 몸상, 에드거상 등을 휩쓴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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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6-05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스피 2015-06-12 17:16   좋아요 0 | URL
ㅎㅎ 별말씀을요^^

독서나무 2015-08-0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보다 사람에게 꽂히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