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KBS사장이 되겠다는 박장범이란 이가 청문회자라에서 신박한 쌉소리를 전개했다.


현재 KBS는 수신료를 과거 전기요금에 통합해서 징수하던 것을 개별 징수로 바뀌게 되면서 징수하기가 어렵게 되자 KBS의 재정이 악화되지 참 별난 짓거리들을 벌이고 있다.

KBS가 꼴랑 2500원 징수가 어려운 이유는 누구나 다 알듯이 정권이 바뀔때마다 정권의 나팔수 역활을 했기에 진보 보수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기 때문인데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방송할 생각따윈 전혀 없는 모습이 참 후안무치스럽다.게다가 별 할일도 없으면서 연봉 1억씩 이상 받는 이들이 KBS인원의 60%가 넘는다고 하는데 스스로 월급을 반납하며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이 있어도 봐줄가 말까하는데 사장후보부터 말단 직원까지 모두 썩어문드러진 것 같다.


그리고 더 웃긴것은 KBS가 저 지랄한다고 삼성이나 애플에서 DMB를 넣을수 있을까??? 이미 OTT가 차고 넘치는 마당에 누가 KBS를 폰다고 저러는지 게다가 DMB넣으면 폰 두꺼워지고 가격도 올라가는데 삼성이야 정부가 압박한다고 혹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과연 애플이 저 말을 따를지 궁금하다.

게다가 자국 전자제품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폰만은 애플이 50%가 넘는 이유가 일본에서도 안드의 경우 DMB를 설치해 NHK요금을 징수해서 그 꼴보기 싫은 이들이 대거 아이폰으로 갈아탔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공여방송 사장을 하겠다는 사람이 진짜 생각이 없는 것지 한번 진시으로 되묻고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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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장르소설(추리소설과 SF소설)의 흑백장르전을 진행했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좋아하는 문학장르라 한번 참가해 보려고 했더니 ㅎㅎ 마감이 11월 25일 오늘까지네요.

그래 당연히 참가는 불가한데 그동안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리면서 알라딘에 매번 들어왔는데 왜 이건 한번도 보지 못했을까하는 의아함이 듭니다.ㅎㅎ 알라딘에서 일부러 숨긴건가???

뭐 시간은 지났지만 이런 B급문학에 나름 신경을 써주는 알리딘 칭찬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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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인사법이라고 합니다.

궤(跪) - 무릎 꿇는 것 / 배(拜) - 고개와 몸을 숙여 절하는 것

그래서 궤베 - 무릎 꿇으며 절하는 것.


호궤(胡跪) - 비한족이 무릎 꿇는 방식으로, 한 쪽 무릎을 세우는 것. 지금 제식 중 무릎 앉아.

삼국지, 후한서, 위서, 수서 등의 고구려전을 보면 이 호궤가 고구려 문화였음은 분명.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에서도 유사했을 것으로 추정.


삼배(三拜) - 세번 절하는 것. 중국의 경우 두번 절하는 것이 통상 예법이고 특수한 경우 좀더 공경을 표하기 위해 가끔 세번 절함. 그런데 만주족은 최상위 예법으로서 이 삼배가 흔했음. 대표적인 예가 인조가 당한 삼배구고두례.


ㅎㅎ 우리의 예법대로 우리가 당했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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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병원에 들렸다가 강남역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러 혹시 살만한 책이 있나 둘러보았는데 제가 원하는 B급 책들은 없더군요,

점심때가 지나서 배가 고파 강남역 인근에 무엇인가 먹을 만한 것이 있나 싶어 둘러보았는데 딱히 땡기는 음식은 없더군요.자주 먹는 국밥이나 돈까스 이런 것들은 제외하고 뭔가 안먹어 먹은 것을 찾다보니 눈에 띄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팀호완이란 대만 혹은 홍콩식 중국집인것 같습니다.요즘 흑백요리사를 통해 중국요리가 핫해 한번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자 들어갔습니다.근데 사실은 주중 할인행사를 하기에 4천원 정도 할인해서 가본것이죠.


일단 안으로 들어가니 1층은 몇좌석 없고 지하에 보다 큰 식당이 있는 것 같은데 그냥 간단히 먹을 거라 1층에 앉았습니다.그런데 실제 식사를 끝마치고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와 계산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시더군요.


월요일이라 일단 키오스크에서 홍콩식 우육면을 주문했습니다.우육면은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먹는 것은 처음이라 무척 기대가 되더군요.손님이 없어선지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우육면이 나왔는데 원래 가격 13,000원을 생각해 보면 면의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장조리 같은 소고기가 몇점있고 홍콩식 에그누들면과 청경채가 있는 심플한 면요리인데 대만이나 홍콩 여행 유튜브에서 보았던 우육면을 생각해 보면 양이 정말 터무니없이 적은것  같습니다.얼핏 생각하며 할인해서 양을 줄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더 군요.

게다가 홍콩식 우육면은 저가 하나만 달랑 나왔습니다.ㅎ중국집에서 볼수 있는 단무지나 쨔샤이 같은 밑반찬이 없길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자기들은 그런 밑반찬이 없다고 하는군요.음식을 보니 참 이해가 안가는 가격이네요.


일단 맛은 간장을 베이스로 한 맛인데 향신료 냄새가 낫지만 처음 먹언본 맛이지만  제 입맛에는 맛이 있더군요.특히 기존에 중국집에서 먹는 중화면이 아니라 아주 얇은 에그누들면이 쫄깃하면서도 처음 느끼는 식감인데 무척 재미있는 맛이었습니다.그리고 쇠고기 역시 부들부들한것이 괜찮습니다.옆에 칠리 소스같은 양념장이 있는데 이걸 넣어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맛있어서 상당히 여러번 넣어 먹었습니다.


팀호안의 우육탕면은 처음 먹어본 음식이지만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다만 13,000원이란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었고 특히 그 가격대에 밑반찬 하나 없다는 것이 당최 이해가 가질 않는 대목입니다.그래 혹시 또 갈거냐고 물어본다면 보다 저렴한 다른 우육탕면집을 찾아 갈 수는 있어도 팀호안은 한번 가본 것으로 만족해야 될것 같습니다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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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내면에는 모두 남들이 모르는 어둠이 하나씩은 있다고 합니다.결혼시 많은 이들이 완벽한 조건의 남녀만을 찾는 편인데 실제 결혼이란 상당방의 어두운 내면을 이해하고 감싸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인간은 모두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하는에 위 그림을 보니 그것이 사실인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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