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와 살리에르의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천재는 떡잎부터 다른가 봅니다.

피카소 소년시절 그림보니 그냥 추상화 그까이거 대강대강 그린 사람인줄 알았더니 기본이 탄탄했던 분임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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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간의 남녀갈등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인데 이제는 10대까지도 퍼지는 양상입니다.


요즘 10대 남고생들의 생각이 이정도 였네요.위에서 알수 있듯이 남고생들은 스스로 여성들에게 차별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양성간의 평등을 위해서 보다 실직적인 대책과 교육방법이 필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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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입니다.


흠 남자가 차가 없으면 연애하기 힘든 세상이네요.그런데 대학가에서도 남녀갈드이 무척 심각한가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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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책 여섯번째는 아이디어 회관 SF전집(60권_입니다.아마 70년대 국민학교를 다니시던 분들이라면 아이디어 회관의 SF전집을 기억하실 분들이 많으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그나마 대한민국에서 과학소설이란 장르가 2024년 현재까지도 버틸수 있었던 것은 이 당시에 아이디어 회관의 SF전집을 읽고 성장한 분들이 출판분야에서 과학 소설을 지속적으로 발간한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디어 회관의 SF세계명작은 1971년에 간행된 전집물인데 그당시 한국의 아동 전잡물이 그러하듯 이 책 역시 일본 아키네쇼보의 소년소녀SF셰계문학전집을 그냥 통으로 베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회관의 SF세계명작은 총 60권으로 나왔는데 그중 1~50은 영미권의 SF소설이었고 51~60은 한국작가들의 SF소설이었다고 기억합니다.70년대에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서점에서 낱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10권씩 박스로 판매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초등학생 시절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무래도 손위 사촌집에서 다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은 책을 불하받아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받은 것은 10권짜리 한질인데 참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나머지 책들도 읽고 싶었지만 받아온 친척집에서도 그 한질뿐이었는지 더 이상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이후 몇번의 이사를 통해서 이 책들은 아마도 어머니가 버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과학소설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내가 어릴적에 읽었던 책들 아이디어 회관의 SF세계명작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국내에서 아동용으로 간행된 최초의 SF전집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이후 헌책방에서 이 책을 찾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아마 이 책의 진가를 아신 분들이 이미 헌책방에서 구입하신 탓도 있지만 70년대에 나온 아동용 책 게다가 흔히 말하는 공상과학소설 이른바 어른들이 말하는 허무맹랑한 책이다보니 이사철등에 제일 먼저 버려져서 지금은 구하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아동용 SF전집이다보니 어린 시절 이 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아이디어 회관의 책을 찾았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60권 전집을 갖고 계신분은 거의 없다시피 한것 같습니다.그러다보니 중고서점등에서 낱권이 매우 비싸게 구매되는 실정이지요.


개인적으로 이 책은 현재 헌책방등에서 구입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추억을 위해 한권 정도 구입은 어쩜면 가능하겠지만 전집을 구입한다는 것은 웬만하 경제적 출혈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단 어떤분이 전권을 판매한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70년대에 중역과 축약된 아동용 책이라 현재 시점에 읽기도 좀 거시기 합니다.


다만 이 책에 대한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2천년대 초반 인터넷에서 모여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책들은 스캔 작업하여 이북으로 만든 직지프로젝트란것을 진행하였습니다.모두 아이디어 회관의 SF세계명작을 추억하고 사랑했던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참여한 작업이었지요.

개개인이 갖고 있는 책들을 스캔하다보니 60권 전부를 모을 수가 없었는지 그중 몇권을 빠진채로 프로젝트가 완성되었습니다.저도 오래전에 직지프로젝트를 알게 되어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한동안 이 사이트는 폐쇄되었는데 이 글을 쓰다가 찾아보니 다시 open되어 있네요.


만일 어린시절 아이디어 화관의 SF세계명작을 읽은 분들이라면 네이버에 아이디어 회관을 치시면 직지프로젝트로 연결되고 책들을 컴에서 읽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어가셔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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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살던 곳은 유흥가 인접한 빌라들이 많던 곳이다보니 거의 새벽까지도 술처먹도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잠을 못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는 곳도 유흥가와는 거리가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아파트같은 곳은 아니고 역시나 원룸이나 빌라가 밀집된 곳(이곳은 세입자가 자주 바뀌는 곳이죠)이다 보니 아무래도 좀 시끄러운 편입니다.


새벽 1시인 지금 갑작스레 여성의 고성이 터저 나옵니다.좀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고 있네요.제 귀에는 오직 젊은 여성의 목소리만 들리는데 아무래도 방음시설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 옆집의 소리가 들려서 짜증이 나서 소리를 높인 모양입니다.

근데 좀 조용히 하라고 외치신 여성분 당신의 목소리가 다른 분의 단잠을 깨운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 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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