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타임북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 설명에 의하면 이 책이 창간호랍니다.

노블레스 타임북 Noblesse Time Book 2024 (표지 3종 중 랜덤) - 창간호


근데 웃긴것은 제가 노블레스 타입북 2023을 갖고 있습니다.그러니 2024가 창간호가 될수 없지요.근데 타입북2023에 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도 찾을수 없네요.참고로 타임북 2023도 랜덤 3종류인지 저는 커버가 다른 두권의 책을 갖고 있네요.

진짜로 노블레스 타임북 2024가 창간호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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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그닥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대체역사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분이 바로 해리 터틀도브입니다.

국내에는 절판된 비잔티움의 첩자 한 작품만 소개되었는데  비잔틴사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는 역사학자이자 '대체역사소설의 거장'이라 불리는 해리 터틀도브의 최고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아이작 아시모프가 추천사에 언급한 것처럼, 대체역사소설을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빼어난 작품입니다.


그런데 유튜브를 보다보니 해리 터틀도브의 단편을 소개하는 영상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우주선을 만들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하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범했으나 지구의 살상무기에 모조리 녹아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지구인은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 약탈하고 살해하기 위해 무기를 발전시켰다는 말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니 더욱 실감이 나는군요.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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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날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를 건 미친놈이 있다는 기사가 났는데 해당 주민이 의사란 말에 사람들이 더 분노를 표명했고 나 역시 이 C8 미친 견쉐이네하고 욕을 한바가지 했다.그런데 욱일기를 건 이유가 따로 있다는데..


뭔가 억울한 것이 있어서 비록 자신이 욕을 먹더라도 어그로를 끌기 위해 욱일기를 걸어서 신문이나 방송사및 온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무슨 억울한 일인가 싶어서 구글링을 해보니 부산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다.

https://www.busan.com/view/section/view.php?code=2023050918375541571


내용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다.

부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미 개발된 땅이 뒤늦게 국유지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주민과 지자체가 10년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구청이 애초 국유지였던 땅을 용도폐지 절차를 거쳐 아파트 부지로 내주었는데, 법원이 용도폐지 과정을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다.
문제는 이미 들어선 A아파트다. 만약 해당 부지를 다시 국유지로 돌리면 A아파트는 건폐율 초과 때문에 불법건축물이 된다. 현재 A아파트의 건폐율은 59.02%다. 논란이 되는 부지는 A아파트의 전체 부지 6904㎡ 중 2.5%인 173㎡다. 해당 부지를 국유지로 원상회복할 경우 A아파트의 건폐율은 60.54%로 높아진다. 이는 건축법과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부산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른 건폐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위법 수치다. 이렇게 될 경우 A아파트 입주자들은 위법한 건축물에 거주하는 셈이 되고, A아파트는 철거 대상이 된다. 철거하지 않는 경우 거주자에게 거액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결론적으로 구청의 뻘짓으로 아파트 입주민이 피해를 입는데 아무도 책임(국가등이)을 지지 않기에 이런 짓을 벌었고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욱일기를 붙여 온 국민에게 욕을 처 먹드라도 억울하고 잘못된 것을 해결하겠다는 것인데 결국 이건 부산 구청(및 국가)가 해결해야 될 것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밍그적 거린 탓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국가가 행한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욱일기를 걸어 이목을 끌고자하는  행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장기나 욱일기를 거는 반 민족적 행위를 벌이는 것중 어는것이 더 나쁜지 잘 모르겠다.하지만 일장기나 욱일기를 저런 용도로 쓰는 행위는 국민적 공분을 살수 있기에 법으로 금지하는 것이 맞지않나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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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너분들중에서도 직장인만 안다는 직장 7대 불가사의 입니다.

아아쿠야 정말 후덜덜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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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을 다니다보면 가끔씩 도서관에서 나온 책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습니다.아마도 도서관에서 폐기처분되어 헌책방으로 흘러 들어간 책들 잉겠지요.그런데 의외로 그 수량이 많아서 놀랄떄가 있습니다.한 헌책방에서 이정도의 수량이 있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도서관 책들이 폐기처분 된 것 일까요?

도서관에 소장된 책이 폐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신청자가 거의 없거나 오래되어 해지고 복본이 있는 경우 등 저마다 기준을 세워 보관하거나 폐기됩니다.그런데 헌책방에서 도서관의 폐기책을 보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처럼 폐기되는 책들은 몇십년 된 책들이 아니라 간행된지 10년 내외의 책들도 상당히 많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도서관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찾거나 열람하지 않는 책들은 게속 보관하는 것은 계속 출간되는 새로운 책들을 구입하여 보관하 장소가 없어지기에 부득불 폐기처분을 할수 밖에 없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도서간 책들이 파기되어 헌책방에 돌아 다니는 것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좀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파기된 책들이 폐지처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헌책방을 통해서 그 책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주인에게 가는 것도 제법 괜찮은 책의 선순환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책을 파기하여 헌책방으로 돌리기 보다는 먼저 책 파기를 도서관에서 공지하여 그 책을 필요로 하는 도서관 이용객들이 우선 선택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남는 책들을 헌책방 업자에게 넘기는 것이 더 좋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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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4-06-0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동네 도서관에 건의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카스피 2024-06-09 00:54   좋아요 0 | URL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먼저 불하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