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神話, Mythology)는 한 나라 혹은 한 민족, 한 문명권으로부터 전승되어 과거에는 종교였으나 더 이상 섬겨지지 않는 종교를 뜻하는데 과거에 종교로서 떨쳤던 영향 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파상시켰으며, 이는 건축, 문학, 예술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 하는 단어에까지 자취를 남겼지요.
신화와 같이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전설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전설은 신화와 비교하여 볼 때 이야기의 주제가 서로 독립된 것이 보통이며 그리고 그 짜임새에 있어서 단편적인 경향이 있는데 비해 신화는 우주론을 포함하며 종교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성서 역시 신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지만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선 성경속 이야기는 신화에 불과하죠),일신론을 믿는 기독교나 이슬람교의 득세에 따라 과거의 수많은 종교들이 사멸되면서 신화로 바뀌게 된 것은 좀 아이러니 합니다.
비록 과거의 종교들이 일신교에 의해 사라졌지만 과거 인간들은 신을 찬양하기 위해 예술품(신전 건축, 음악, 춤 등)을 발전시켰기에 신화는 예술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고 문학과 극, 음악, 미술, 조각등으로 현재에 까지 전해졌기 때문에 우리는 다행히도 과거의 모습을 바라 볼수 있게 됩니다.
신화하면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제일 재미 있지만,요즘 환타지 소설이나 게임의 주 세계관이 되는 북유럽 신화,그리고 동양의 중국이나 인도 신화도 무척 재미있지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이나 혹은 세계 각국의 전설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래 책을 한번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신들의 계보
헤시오도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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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틸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
제카리아 시친 지음, 이근영 옮김 / AK(이른아침) / 2009년 1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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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의 전쟁, 인간들의 전쟁
제카리아 시친 지음, 이재황 옮김 / AK(이른아침)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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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제카리아 시친 지음, 이근영 옮김 / AK(이른아침) / 2009년 1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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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신화 전설
요시다 아츠히코 외 지음, 하선미 옮김 / 혜원출판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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