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를 무릎쓰고 강남 U북을 다녀왔읍니다.여전히 책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책이 계속해서 들어오는지 차츰 예전보단 책이 많아 보입니다.그리고 저번에 지적한바 있지만 나름 분류해서 책을 놓으려고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쟝르 소설중 추리 분야도 예전과 달리 한 코너에 모아넣고 있어 책 보기가 수월합니다.오늘보니 동서 DMB,해문 아가사 시리즈등이 몇 십권이 있읍니다.가격은 절반수준..
제제벨의 주문/동서 DMB
밤 그리고 두려움1/시공사
미스터리 걸작선/국일
르콕 탐정/국일
여름 별장의 미스테리/예은
오늘 강남 U북에서 구매한 책들입니다.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가격은 모두 정가대비 50%인데 솔직히 일반 헌책방보다는 가격이 비쌉니다.아마 일반 헌책방이라면 정가대비 30~40%수준이면 살수 있을 겁니다만,이제는 헌책방 다니기도 귀찮아선지 그냥 50%면 감지 덕지하고 사게 되네요.
근데 한가지 웃긴것을 밨는데 중고 만화책에도 모두 비닐캡을 씌어 놓았더라구요.새책도 아니고 내용물좀 본다고 살사람이 안살것도 아니고 약간 좀스러워 보이네요 ㅎㅎㅎㅎ.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