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당 투명인간은 아래와 같다. 어서 재간되기를 희망해 본다.

[서문문고 074번] 투명인간
저자 :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음 / 박기준 옮김
정가 : 5,000원
1972년 2월 5일 초판 발행 1997년 12월 5일 개정판 발행ㅣ ISBN: 8972432746
172쪽 | B6 |

책소개: 원서명 : The Invisible Man
과연 과학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을 만드는 데 성공한 한 물리학자는 결코 인간 세계에 조그마한 보탬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문명비판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자가 과학 대 인간의 대결이 어떠한 결말을 가져오게 될 것인가를 흥미롭게 엮어낸 문학적 경고서다.

책속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편에서는 볼 수 있는데 상대방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 되어 보았으면 하는 것은 누구든지 한두 번쯤 간절히 바라는 소원일 것이다. 그뿐인가, 인간이 새처럼 창공을 날고, 인간이 위성을 띄워 지구 주위를 돌게 하고, 달나라에까지 날아가게 하는 과학 문명의 기적은 우리가 노상 보고 듣고 하는 오늘의 상식이다.
그런데 여기에 보이지 않는 인간이 나타났다. 한 젊은 과학자가 천재적 두뇌와 절륜(絶倫)의 정력을 구사하며 드디어 오랜 인간의 꿈이던 투명(透明)의 신비를 자기 자신의 육체에다가 점지하는 데 성공했다. 무한한 희망과 행복과 승리의 앞날이 이로써 실현될 것도 같다. 투명인간의 위력은 이 정도로 그치지 않았다. 돈도 명예도 흥미없다는 이 기묘한 인간은 마침내 스스로 이루어 놓은 이 과학의 힘을 이용해서 자기의 포악한 뜻을 모든 인류에 대해서 강요하되, 거역하는 자에겐 죽음을 준다는 무서운 야망을 품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하나의 환상적인 과학소설만의 교훈이 아닌 성싶다. 왜냐하면 오늘날 과학의 위력을 배경으로 해서 내세워진 이러한 성질의 자아도취와 인간성에의 배반은, 이미 우리와 함께 와 있다 해도 누가 부정할 것인가? 투명인간에의 악몽은 그러므로 과학 만능의 20세기 후반기의 엄연한 현실로서 나타나 있다는 데 이 작품이 지닌 역사적 교훈이 있으며 바로 그런 점이 그 어느 신랄한 문명비판보다 읽는 사람의 가슴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옮긴이 후기 중에서)

목차
해설
1 수상한 사나이의 도착
2 테디 헨프리 씨의 첫인상
3 천일병(千一甁)
4 카스 씨 수상한 사나이를 만나다
5 교구(敎區) 내의 강도사건
6 허공에 날뛰는 가구
7 수상한 사나이 정체를 드러내다
8 막간(幕間) 설명
9 도마스 마벨 씨
10 마벨 씨 아이핑으로 가다
11 역마관에서
12 투명인간 화를 내다
13 마벨 씨 사의를 표명하다
15 달아나는 사나이
16 명랑장(明朗莊)에서
17 켐프 박사의 진객(珍客)
18 투명인간 잠이 들다
19 몇 가지 원칙
20 그레이트 포트랜드 로(路) 하숙집에서
21 옥스포드 로에서
22 백화점 안에서
23 드루어리 소로(小路)에서
24 무너진 계획
25 투명인간의 수색
26 윅스티드의 살인
27 켐프 박사 댁의 포위
28 투명인간의 최후

에필로그
역자후기
<출처;서문당 홈페이지>

by caspi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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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 2008-01-31 13:26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이 책 제가 갖고 있죠...제 블로그에도 올렸지만... 재미는 없는 책이었어요;..

정귀 2008-01-31 13:2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2단 세로읽기로 읽다가 눈돌아가는줄 알았어요...@_@

카스피 2008-01-31 14:55   좋아요 0 | URL
ㅎㅎ 투명인간은 이상하게 그 명성에 비해 잘 번역되어 있지 않네요.웰즈의 다른 책들 예를 들면 우주 전쟁이나 타임 머신에 비하면 성인용으로는 서문당 것이 유일한것 같네요.정귀님 보시기에 타 출판사에서 재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재미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엽기부족 2008-01-31 15:25   좋아요 0 | URL
흠....아마도 출간해봤자..바로 절판될정도로 재미 없더군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