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중국인 유학생이 올린 글이 일파만파로 크게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중국인들 입장에서야 외국인들도 아니고 딱 명시적으로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하니 기분이 나쁘고 국가차별적인 발언이기에 저처럼 유튜브등에 분오를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반대로 한국인이 중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저런 취급을 받는다면 역시나 무척 기분이 나빴을 거란 생각이 든다.예전에 프랑스에서 한국인 여성 유튜브가 프랑스인이라고 추정됬던 사람 (후에 이슬람 이민자 출신으로 밝혀짐)인종 차별을 받는 동영상이 나와서 전 국민적이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초밥집 와사비 테러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기본적으로 해당 식당의 점주나 사람들이 타국을 멸시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인데 사실 장사를 하는 일반적인 자영업자 입장에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돈을 쓰고 가는 손님을 국가별로 차별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사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그간 돈을 많이 사용했기에 일반인들의 중국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국가나 자영업자들은 중국인 손님들을 환영했다.하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미중 신냉전을 거치면서 중국인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그간 눈을 감았던 중국인들의 문제가 터져 나오게 된 것이다.


중국인들이 타인이나 타국의 문화에 대한 예의나 매너가 없다는 사실은 국제적으로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아니 자국에서조차 매너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식당내에서도 담배를 마구 펴대고 또한 먹고 남은 쓰레기들을 마구 바닥에 버리는 습관이 있다.그리고 길거리에서 침을 마구 뱉으며 똥오줌을 싸기도 한다.게다가 공공장소에서 새치기도 기본이고 부페등에서도 서로 많이 먹겠다고 먹지도 못할 만큼 음식을 담아서 결국 부페식당이 문을 닫았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다.

14억이나 되는 인구의 중국의 경우 해외 유학까지 다녀온 예절과 매너를 아는 지성인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니 매너나 예절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생각들이 많아서 같은 중국인들 끼리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편이다.


그런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중국내에서 하던 저러 행위들을 태연하게 해외에서도 한다는 점이다.해외 입국시부터 비자 검사등으로 시간이 길어진다고 공항에서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중국인들이고 비행기안에서 양말을 벗고 버젖이 있다고 얼굴을 찌뿌리는 외국인에게 싸움을 걸고 자랑스러워 하는 중국인 동영상도 있을 정도다.

유럽이야 중국인들도 선진국이고 생각해서 조심하고 또한 중국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많아서 그나마 눈치를 보면 자중을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스웨덴에선 길거리에서 똥 싸다가 걸려서 중국어로 된 노상방뇨 금지 표시판이 나올 정도다.

<이 표지판에 중국 인민들이 부들부들 거리고 중국 정부가 항의하지 스웨덴 정부는 코메디라고 아주 정중하게 답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시아의 경우 사정이 매우 다르다.동남아시아의 경우 중국보다 경제수준이 낮다고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한떄 중국이 문화 선진국이었던 이유로 마치 자기들 안방인냥 안하무인격으로 관광와서 행동하는 중국인들이 무척 많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부페식당에서 자국처럼 새우같은 고가 음식을 개떼처럼 달려들어 먹지도 못할만큼 퍼 담다가 결국 식당측에서 새우같은 고가 음식을 빼는 일이 있는가 하면 일본에서도 채취가 금지된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잡힌 중국인,공원의 사슴들을 괴롭히던 중국인들 이런 중국인들의 민페 동영상을 유튜뷰를 보면 정말 차고 넘칠 지경이다.


이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무비자 관광객을 받았던 제주의 경우 멋진 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한 카페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들어와 사진만 찍고 나가는 행위가 반복되서 중국어로 음료를 시키고 사진을 찍으라는 게시글을 올렸으나 이를 지키지 않자 영업방해가 되서 결국 중국인 출입금지를 붙인 사건도 있고 중국인은 물건을 훔치지 마시오라는 중국어 안내문에 분개한 중국인이 이를 따지자 사실 중국인 가게로 중국인만 절도를 해서 붙였다는 말을 듣고 뻘쭘해 하는 동영상이 있을 정도다.




이런 중국 관광객들의 해외 추태가 차고 넘쳐서인지 중국 정부조차 중국인들에게 매너를 가지라는 여행 지침서를 발간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안내 지침서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가볍게 무시하니 유명무실할 따름이다.


사실 중국인 카페 입장 금지등은 이미 제주도에서 먼저 있었던 일이다.다만 성수도 카페사건이 유명해 진 것은 중국인 인플러언서가 해당 사건을 올렸고 이에 우리 친중적인 민주당 성동 구청장이 손수 나섰기 떄문이다.한가지 웃긴것은 맨위 MBN뉴스에서 기자가 중국인 손님이 들어오면 한국인 손님들이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게 카페 측의 설명이라고 했는데 이는 마치 한국인 손님들이 혐중의식을 갖고 있어서 중국인들을 보면 눈쌀을 찌프린다는 뉘앙스로 들린다.


그런데 문제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은 것이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것은 중국인들 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무매너 떄문이다.아마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중국인들은 중국어의 매우 적은 발음숫자(약 400개 내외)때문에 성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명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다.특히 전화의 경우 더더욱 심해서 대면시에는 그나만 표정이나 표현으로 대략 이해가 가능하지만 전화는 그것도 불가능해 더더욱 소리를 질러야 할 수 밖에 없다.

이게 중국인들 끼리라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외국에서라면 매우 시끄럽게 들리고 거슬려서 눈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중국인들은 평소 중국에서 하던대로 말하는 것이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카페 사장 입장에서도 뜨내기 중국인들이 카페에 와서 시끄럽게 떠들면 한국인 손님들이 눈쌀을 찌프리고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며 한국 손님들이 줄어드니 판매에 지장이 생겨 중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는 아주 상식적이고 타당한 행동을 한 것일 따름이다.이는 인종차별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논리이고 매장 운영의 논리라고 보면 되니 카페 사장 입장에선 구청장까지 친히 방문하니 황당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정부도 혐중 운운할 것이 아니라 실제 중국인 관광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어떻게 게도하고 이와 관련해 중국정부와도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제에 문제가 많은 중국 무 비자 정책도 제고해야 된다고 여겨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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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1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 진실과 실체도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한국인이 외국에서 저런 대접을 받으면 좋으냐 어쩌냐 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참에 각성 좀 하면 좋겠어요.

카스피 2025-11-14 15:38   좋아요 0 | URL
실제 서구인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은 그 뿌리가 매우 깊지요.그러다보니 차별과 박해를 받았던 흑인들도 동양인을 차별하긴 하더군요.
인종차별을 참 나쁘 것이지만 성수동 카페 사건이 중국인에 대한 실제 주인의 차별의식이 있는 것인지 아님 영업적 이익 차원인지는 확실히 따져봐야 될 듯 싶어요.

페크pek0501 2025-11-1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은 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차별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차별 공부를 하려고 책을 하나 샀죠.

카스피 2025-11-14 15:43   좋아요 0 | URL
사실 한국인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에 서양인들처럼 다른 인종을 인종적 차원에서 얕잡아 보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이런경우 보통은 지배계급이 피 지배계급을 깔보고 차별하는 경우인데 한국은 지배계급이 된 적이 극히 적어서 그렇지요.
우리가 외국인을 자신도 모르게 차별한다는 것은 실제 차별이기 보다는 자신과 다른 점에서 매우 낯설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실제 우리가 제일 우대한다는 백인들조차 처음 접했을 적에는 홍인이라고 오랑캐 쥐급을 했으니까요.하지만 외국인 많아진 현재 한국에서 인종적으로 대놓게 차별하는 경우는 외국에 비해서 덜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남아나 서남 아시아를 차별하는 사장들이 있는데 이는 인종 차별이라기 보다는 자본가들의 착취라고 보는 것이 마땅할 거에요.실제 한국인도 좀 덜해서 그렇지 그런 사장들한테 착취당하는 경우도 비일 비재 했으니까요

호시우행 2025-11-1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카스피 2025-11-14 15:44   좋아요 0 | URL
ㅎㅎ 별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