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3~4일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장마철 폭우가 이젠 지나 갔는지 일요일에는 서울 기준으로 비가오지 않더니 오후에는 오랜만에 햇살이 비추면서 바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일기앱을 보니 화요일까지는 비가 오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폭우는 더 이상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보도를 하고 있네요.
아무튼 요번 폭우로 전국의 시군에서 침수등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신피해를 입었는데 물론 제대로 배수관리를 하지 못한 인재탓도 있지만 하루에 200mm 이상의 이른바 백년에 한번 올만한 폭우가 내리니 정말 백약이 무효인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개인적으로 이번 폭우에 큰 피해는 없었느나 알라디너 여러분중에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계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국지성 폭우는 이제는 어쩌다 한번 내리는 비가 아니라 매년 내리는 비로 바뀌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지구 온난화 탓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위해서 개개인이 노력을 해야 겠지만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협력이 없으면 불가능 할 것 같아 참 암담한 기분이 듭니다.그리고 정부도 이제 백년 혹은 이백년에 한버 올 폭우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된 것 같으니 앞으로는 하늘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배수 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이런 물난리가 없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