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책을 구매한 뒤 읽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판매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과거처럼 책에 낙서를 하거나 밑줄을 치거나 자기 이름을 적는 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책이 귀해선지 책의 배면등에 자시의 이름을 적은 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실제 헌책방등에서 오래된 책들을 볼떄면 책의 윗며 혹은 밑면 배면등에 이름이 적힌 책들이 가끔씩 보이지요.
하지만 제가 본 책(사진)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이름이 적힌 책은 이거더군요 ㅋㅋㅋ

ㅎㅎ 3남매가 사이 좋게 책을 물려받으면서 읽은 것 같네요.요즘은 실제 저렇게 이름이 써있으면 구매하는 이들이 없어서 헌책방에서도 매입불가라고 하지만 이것 역시 알리딘 중고서점에서는 못볼 동네 헌책방에서나 볼 수 있는 책인것 같군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