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했다고 부인한테 의심받는 어느 남편의 하소연 글입니다.


ㅎㅎ 만일 알라디너 분들이라면 남편이 저럴경우 과연 이해 가능하신지요?

근데 진짜로 급똥와서 화장실 찾다가 팬티에 실레하면 팬티 버리고 정말 난감한데 솔직히 Jot팔려서 남들이 알면 정말 창피하기에 진심 말하기 싶을것 같네요.

그리고 남편이 당일 솔직히 말해도 부인이 두고두고 놀림감으로 삼을텐데 솔직히 팬티 지렸다고 말하기도 좀 거시기 하긴 합니다.남편이 잘못이라면 새팬티 사지말고 그냥 노팬티로 집에와서 부인몰래 옷장에서 팬티를 꺼내 입어서야 했는지 그러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 하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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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7-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사람의 신뢰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간단치가 않아요. 보통 믿고 사는 부부들도 의심할 만한 일이 생기면 상상력이 나쁜 쪽으로 작동하거든요. 팬티를 사면서 아내에게 전화를 해야 했을까요? 잘 모르겠어요.ㅋ

카스피 2025-07-04 01:46   좋아요 0 | URL
싱글일때는 이런 경우 큰 문제가 없는데(솔직히 지릴경우 팬티는 그냥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면 되니까요),결혼하면 참 복잡한 문제가 생기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