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ㄹ는 것중 하나가 소매치기나 절도범이 없다는 사실이죠.편의점이나 가게밖에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고 카페등의 탁자위에 주인이 안보이니는 핸드폰이나 지갑 놋북등이 있는 것을 보면 저거 누가 훔쳐가면 어떡하나 하고 대신 걱정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외국인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한국인들은 남의 물건을 훔치지 않아 하며 은연중에 국뽕이 차오르는 모습을 보이곤하죠.
하지만 과연 예전부터 그랬을까요?
30년전 삼풍 백화점 붕괴 현장의 모습입니다.백화점이 무너져 사람들이 묻혀있음에도 그 와중에 맞아가며 옷을 훔쳐가는 여성이 있네요.아무래도 경제적 풍요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나 봅니다.
물론 저런 분들도 있지만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한명이라도 더 사람을 구하려고 했던 분들이 더 많았을 겁니다.앞으로 저런 불행은 더 이상 없어야 되겠지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