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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 덕에 별을 네개 주긴 했지만, 이 시리즈는 갈수록 너무 괴롭다. 물론 처음부터 잔인하고 괴팍스럽고 주인공을 못살게 군다는 건 알면서도 계속 읽어오긴 하는데, 이번엔 해리가 살아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혹사를 시키는데다가 심지어 목마름이란 제목으로 피먹는 사람 얘기가 나오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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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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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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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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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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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 아 어디까지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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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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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 7월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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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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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책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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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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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책이 왜 이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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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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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좀 괴롭혔으면, 해리 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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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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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책 사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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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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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는 프랑켄슈타인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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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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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의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책이지만, 요 네스뵈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 책이 과연 요 네스뵈? 라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좀 다르고 문체도 좀 달라 보인다. 내용은 좋다. 뭐랄까 좀 슬프기도 하고 비장하기도 하다. 다만, 요 네스뵈를 잊고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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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온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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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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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 만의 컴백. 요 네스뵈의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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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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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 시리즈에 별 5개를 주지 않기는 힘들다. 오슬로 3부작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어디에서 본 듯한 장면이 계속 묘사된다는 것, 해리 홀레가 어딘지 좀 무력해보인다는 것, 밝혀진 범인의 정체가 그 동기가 허무하다는 것 등의 헛점도 많이 보이는 작품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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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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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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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맥베인은 절대 범죄소설 작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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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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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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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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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의 신간관심: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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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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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짐에 책 넣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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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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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과 도쿄서점과 플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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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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