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es, Diana Wynne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2009년 5월

판매가 9,940원 : 404쪽 (10/15~10/30)

 

'하울의 움직이는 성' 3번째 시리즈랍니다.

2편은 제가 좋아하는 하울과 소피가 등장하지 아쉬웠는데, 3편에도 그 둘이 주인공은 아닌것 같네요. 그래도 2편보다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들의 밤 (5쇄) The Collection 3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286 of 3100)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대출했는데, 3100번의 책중에 286번째 순으로 만들어진 책이였네요.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정당한 가격으로 책값을 책정한거였는데, 책에는 그런 설명이 없어 아쉬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판매가 36,900원 : 46쪽 (10/13~10/13)

 

도대체 어떤 그림책이길래 4만원대의 그림책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어요.^^;;

책의 정보도 부족해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읽은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앨리스와 앨리스 - 같은 시간을 두 번 산 소녀의 이야기
페넬로페 부시 지음, 정윤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그래도 앨리스는 잘못된 단추를 찾아 잘 맞추고 돌아왔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2-10-14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캐스린 스토킷 지음 / Penguin Group / 2011년 6월

 

 '시혼'님의 리뷰를 보고 언젠가 이 한번 읽어봐야지...했던 책이었어요. 지금은 영화 때문에 영화표지를 써서 어떤 내용의 책일지 짐작할수 있었지만, 처음 책 표지만 봤을때 제목 'The Help'라는 제목에서 순간 'Help'만 떠올려서, 또 뭔가 읽는내내 마음아프고 무거운 책이 아닌가? 짐작했었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The Help'는 '가사 도우미'분들을 이야기한거였네요. 그리고 제 우려와 달리 무척 유쾌하게 읽은 책이었답니다.

 아직까지는 저는 영어책을 읽을때 일반문학이나 인문서는 부담스럽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문학쪽 특히 판타지는 청소년문학들이 많아서 읽는데 덜 부담감을 느끼는데, 일반문학은  살짝 부담스럽기도 해서, 처음에는 영어책이 아닌 번역책을 읽으려 했었어요. 그런데 도서관에 아직 번역책이 구입되지 않아서 영어책을 대출하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대출해놓고서도 꽤 두꺼운 페이지에 힐끗 쳐다보기만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반납기한 하루를 남겨두고, 초반 몇페이지 읽어보고 다시 대출할지 결정해야겠다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왠걸.. 너무 재미있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대출해서 밤을 꼴딱 세워 다 읽어버렸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밤세워가며 책을 읽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밤셈은 엄청난 체력을 요구한다는것을 알기에, 절대로 밤세지 말자..라는 제 철학을 무시하게 만든 책이었어요. 결국 이 책은 저에게 엄청난 다클서클을 안겨준 책이기도 하네요.^^;; 

 흑인 영어에 익숙치 않아서 처음 읽을때는 고전을 했지만, 어느정도 무시하면서 읽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어요. 뭐, 제가 영어문법 찾아가며 영어공부하려고 영어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그저 소설이 좋아 영어책을 읽는거라 더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흑백차별이 심한 시대를 배경으로 세명의 여성이 작은 반란을 꿈꾸며 뭉치게 되는 과정들이 수다스럽지만 사랑스러웠고, 한편으로는 그들의 반란이 들킬까봐 읽는내내 조마조마했었습니다. 그들이 세웠던 반란은 지금 시대에 보면 그리 큰 이슈가 될만한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이 내 걸은 첫 걸음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라는 것은 책을 읽으면서 충분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칫 우울할수 있는 소재를 유머로 승화시켜 좋았던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 영화로도 개봉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영화도 보러 갈참인데, 책 만큼 재미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