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02] 손목에 부담감을 주지만...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향한 탐험'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 지음, 지여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11월

판매가	45,000원 : 420쪽 (1/1~1/2)

가격이 꽤 있어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던 책이었어요.

책 5만원이상은 희망도서로 신청하지 못한다하여 살짝 걸렸는데, 다행이도 받아주어서 대출할수 있었답니다.

풀컬러고 양장이라 꽤 무겁네요. 절대 등따스하게 누워서 들고 볼수 없는 책입니다. ^^;;

의자에 앉아 바른자세로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ㅎㅎ

[2013-001] 새해 처음 읽는 책 '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함길수 글 사진 / 상상출판 / 2012년 11월

판매가	13,320원 : 380쪽 (1/1~1/1)

원래 이 책이 2012년 마지막 책이 될뻔했는데, 예상보다 전에 읽고 있는 책을 길게 붙잡고 있는 관계로 새해로 넘어갔네요. 그런데 오히려 연말보다는 새해가 더 어울린 책이었던것 같아 더 좋았어요.

'바오밥나무' 사진만 봐도 흐믓해지는 책이랍니다.

[100자평] Harriet the Spy (Audio CD, Unabridged Edition)

Harriet the Spy (Audio CD)
루이스 피츠허그 외 지음 / Listening Library / 2007년 1월

약 6시간 50분 분량의 오디오북이예요. 책 내용도 재미있지만, 나레이터가 너무 실감나게 연기해주어서 책없이도 훨씬 재미있게 들었답니다. 그래서 평점은 책내용이 아닌 나레이터에 대한 평가입니다.

[2012-236]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책이 될듯 'Fahrenheit 451'

 

 Ray Bradbury 래이 브래드버리 지음 / Simon & Schuster / 2012년 1월

판매가	6,820원 : 179쪽 (12/26~2013/1/5)

아마도...라는 단서가 붙은것은.

어쩌면... 이 책외에 한권의 책을 더 읽을지도 몰라서 말이지요. (한권 더 염두해둔것이 있어서^^)

암튼...

올해의 마지막으로 읽는 외서인것은 틀림없네요.

올해의 마지막 책으로 어떤 책을 고를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계속 읽고 싶었는데, 미루었던... 책을 꺼냈답니다.

게다가 올해 이 책의 작가인 '레이 브래드버리'가 사망하기도 하여 그를 기억하고자 골랐습니다.

평소 같으면 약간의 이해력 부족한 부분들 그냥 넘겨가며 읽는편인데, 이 책은 왠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은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완전히 상황을 이해하고 나서야 넘겨가고 있어요.

 

 

 

[2012-235] 헛헛한 마음 맛있는 음식으로 채워볼까? '서울맛집 유랑'

이영승 글 사진 / 올(사피엔스21) / 2012년 11월

11,060원 : 392쪽 (12/25~12/26)

요즘 책도 잘 읽히지 않고,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맛있는 책 읽다보면 밖에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날까?하는 마음에 읽어보고 있습니다.

한군데라도 가고 싶은곳이 생겨서 한번 가볼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