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엔데 동화 전집 에프 모던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유혜자 옮김 / F(에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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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출간된 그림책처럼 올 컬러가 아니고 사이즈도 작지만, 책 한권으로 미하엘 엔데의 동화들을 읽을수 있다니 주머니 사장과 책장 공간을 효율성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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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21: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10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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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잠에서 깨어나 자신이 자신의 엄마의 딸로 태어난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는 딸이 몇이나 될까요?

공지영님 완전 부럽사옵니다. 글도 잘 쓰시고, 이쁜 딸도 있으시고...
별다섯까지 받으시면 질투나서 한개 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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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7
권혁도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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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알이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지만, 나비가 된 한알의 배추흰나비 알이 주인공이 아니라 나비가 되지 못한 배추흰나비 99알이 진짜 주인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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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멋진주말'이라는 제목과 다이안 키튼과 모건 프리먼의 모습이 이뻐 보였다. 전혀 영화 정보를 모르고 지레짐작으로 노년의 잔잔한 로맨스일거라 생각하고 봤는데, 이쁘게 보았던 만큼 이쁜 노년부부의 인생과 사랑을 다룬 영화였다.

 

다 좋았는데, 루스와 알렉스가 키우는 강아지가 디스크에 걸려 수술을 받는 장면을 보고 울었다. 토토가 디스크 수술을 받았던 때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필 루스와 알렉스의 강아지의 이름이 '도로시'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그리고 도로시의 단짝 '토토'

 

걷지 못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다행이도 꾸준히 물리치료하고 돌봐서인지 뒷다리를 절기는 하지만 토토도 걸을수 있었다. 도로시처럼 전체를 붕대로 감은거이 아닌 등쪽에 거즈를 붙여놓은 사진을 최근에 발견했다. 그 당시 마음은 아프지만, 그 모습을 찍어두었는데 다시 보니 참 안쓰러웠던 모습니다.

 

토토가 프라하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속 미국에서 강아지 수술비는 프라하에서의 토토의 비용보다 10배이상이었다. 만약 우리가 미국에 있을때 토토가 수술했어야했다면..... 노년에 도로시를 위해 그 정도 흔들리지 않고 보살필수 있는 그들의 삶이 조금은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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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앤 존 Martin & Jhon 1~12 (완결)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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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을 사수하며 `질투의 화신`을 보고 있는데, 혹 나리와 화신이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실제는 정원이와 화신이 사랑하는건 아니냐는 말을 해서 `도대체 요즘 뭐 읽는거야?`라는 소리 들었어요. 요즘 `마틴&존`을 읽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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