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외출 자제하고 책속으로 여행 준비중입니다. ^^

 

 

  

 

더위에 입맛잃어갈때 입맛 돋을 요리를 찾아서~~

 

 

요즘 1일 1 아이스티 하고 있어요.

 

 

확실히 맥주는 여름에 제맛~

 

 

그렇게 먹고 운동이라도..... -.-;;

 

  

  

 

   

 

 

그 외의 책들.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한꺼번에 받을때면, 왜 나눠서 신청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가 되지만 그래도 다 받고 보면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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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4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연히 하이드님 글 올리신것을 보고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유기견 입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마끼를 보니 토토가 생각나기도 해서 두마리 모두 입양하면 좋겠지만, 은비가 있어서 여아인 카푸를 입양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러방향으로 연락해 방금 입양신청서 작성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misshide/9474544

 

 

카푸와 우리가족이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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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1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7-07-21 16: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 하이드 님 글 읽고 문득 보슬비 님 생각 나더군요. 저도 토토 생각납습니다. 역시 ~~~~~

보슬비 2017-07-21 20:32   좋아요 0 | URL
평소에는 응원의 댓글만 남겼을텐데, 카푸와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면 좋겠어요.
토토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hnine 2017-07-21 16: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푸치노와 마끼아또! ^^
보슬비님 가족하고도, 은비하고도, 좋은 인연은 이미 정해져 있었나봐요.
저도 하이드님 서재 들러봐야겠습니다.

보슬비 2017-07-21 20:32   좋아요 0 | URL
입양신청하고 기다리는데, 이렇게 신청하고 안되면 인연이 아니구나...해야겠죠.
그래도 가족들은 이미 카푸의 일상들을 찾아보면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라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7-07-21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쁘네요.
저도 언젠가 집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 지금보다 많아지면 꼭 키우고 싶어요.
고향집에서는 고양이도 개도 모두 키웠는데 지금은 남의집 살이를 하니 쉽지 않네요.
좋은 인연 되실거예요.

보슬비 2017-07-21 20:34   좋아요 0 | URL
이렇게 이쁜 아이가 아직도 가족을 못 만났다는것이 더 의아해했어요. 정말 저희 가족과 인연이 되려고 기다려진건지.... 카푸에게도 저희에게도 좋은 인연이 되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집근처에 도서관이 있으니 참 좋아요. ^^

 

 

 

  

    

 

  

 

  

 

   

 

 

대출한 책들

 

 

 

이번에 대출은 권수는 적지만 무겁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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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처음 '지금읽고읽는책' 카테고리에는 책 내용이 아닌 어떤 책을 언제 읽기 시작하고 언제 다 읽었다는 정도만 남겼었는데... 게으름을 핑계로 퇴보중. ^^;;

 

 

 

사샤 아랑고 지음, 김진아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6월

  

블랙코미디 같은면이 있어서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미있을듯합니다. 사이코 패스인 하이든이 냉철하기보다 왠지 허술한 면이 있어서인지 범죄자인데도 왠지 잡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요. 어쩜 초공감각으로 하이든을 바라 본 하이든의 부인은 그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까지 사랑한 여자인데, 솔직히 하이든보다 그녀의 세계가 더 궁금했어요.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스티븐 킹의 '미저리'는 아직 읽지도 영화로 보지 않았는데 너무 유명해서 내용을 아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홀'을 읽을때 '미저리'가 떠올랐습니다.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공감능력이 없는 주인공이 가족과 친구, 이웃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떻게 변할수 있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오히려 그런 주인공을 재미로 괴롭히는 아이가 진짜 괴물처럼 느껴졌습니다.

 

 

배미주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사소한 것을 사소하게 바라본 나와 달리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사소한 것들이 아름다운 모험으로 탄생하는 과정이 감탄스럽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물건들에게는 어떠한 모험들이 숨어있을까?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5월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의 느낌이 희미해질무렵 다시 읽게 된 '시녀이야기'는 왜 이 이야기를 좋아했는지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다음에 읽을때는 원서로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알라딘에서 깔끔한 양장과 아름다운 책표지로 특별판이 출간되어 반가웠습니다.

 

 

제인 오스틴 지음, 윤지관.김영희 옮김 / 민음사 / 2012년 3월

 

처음 이 책을 읽을때는 '엠마'였는데, '에마'로 제목이 변했네요.^^ 유치한거 알면서도 고전 로맨스의 매력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여성을 바라보는 시대상을 이해하면서도 점점 시대가 변하니 불편한 점도 있다는것을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네요.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6년 7월

 

쉬원한 빙수 때문에 영화 '안경'이 떠올랐어요. 예전보다는 빙수를 덜 찾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매일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내용은 좋았지만, 가격만큼은 사악했습니다. 양장대신 문고판으로 저렴하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독특하게 전개되는 스타일이 미스터리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이슬람과 터키의 역사를 알면 훨씬 재미있겠지만 잘 모를 경우에도 소설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는것도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수의 박물관'보다는 좋았지만, 아무래도 지금 현대 시대의 여성인권을 생각하면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야스미나 레자 지음, 김남주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7월

 

이 책 덕분에 '함머클라비어'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라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가볍게 읽히면서도 가볍지 않은 책이었어요.

 

 

조이스 캐롤 오츠 외 40인 지음, 케이트 번하이머 엮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7월

 

 책 제목부터 다소 엽기적이어서 눈길이 간것은 사실이예요.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더라도, 동화를 현대적으로 작가의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비채 / 2014년 8월

 

'기담'은 무섭기보다는 기묘한, 미스터리한 이야기.

 

만약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니었더라면 좀 더 점수가 후했을지 모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서 기대치보다는 낮았어요.

 

 

채하빈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6년 5월

 

전형적인 로설이지만, 1년에 한번씩 로설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책표지만큼이나 주인공의 로맨스가 더 달달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캐런 매퀘스천 지음, 김진숙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1월

 

반려동물 관련 에세이인줄 알고 구입했는데, 소설이었네요. ^^;;

반려강아지 '애니'를 통해 상처 받은 두 남녀가 가족이 되는 소설이예요. 언뜻 로맨스 소설처럼 보이지만, 로맨스 중심이 아닌것이 의외의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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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나쿨 지음 / 마음산책 / 2017년 5월 

 

 

쉬원한 토마토와 맥주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이예요. 특히 저는 유자를 좋아해서 유자청으로 버무린 토마토 샐러드가 좋더군요.

 

 

살림살이만 보면 싱글남 같지 않은 포스

 

 

마이크 비킹 지음, 정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10월

 

 

 

 

 

이영지.조성림 지음 / 청림Life / 2017년 5월

 

요즘 미니멀 라이프가 대세이지만, 리치라이프와 미니멀 라이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은 개념인것 같습니다. 물건이 아까워서가 아닌 사랑스럽고, 튼튼해서 오래쓸수 있는 살림살이를 장만하는것도 현명한 삶인것 같습니다. 하나를 구입해도 똑똑하게!!

 

 

마이다 쇼코 지음, 이민연 옮김 / 현암사 / 2017년 3월

나도 꽤 많이 실천하고 있고 있다는것을 알고 뿌듯했어요.^^

 

혼다 사오리 지음 / 포북(for book) / 2015년 10월

 

무인양품 상품에 관심이 없다면 특별할것 없는 정리법이예요.

 

 

 

김진형.이현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6월

 

딸바보, 아빠편에서 엄마편. 부모가 되어보지 않았지만, 공감되는 글과 그림들이 많았어요.

 

 

기적처럼 만난 인연들을 소중히 간직하기를....

 

 

빌 시누누 지음, 유윤한 옮김 / 지식너머 / 2016년 10월 

 

행복한 삶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국립수목원 지음 / 지오북 / 2015년 4월

 

지금은 베란다 정원에 만족하고 있지만, 어느 미래에 나만의 작은 정원 하나 갖기를 꿈꿔본다.

 

 

 

정지영 지음 / 더블엔(더블:엔) / 2017년 4월

 

 

네팔 트래킹 자체로 인생이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 순간에 느꼈던 행복함과 충만함은 오롯이 그곳을 경험한자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다. 처음에는 사진도 없이 글만 있어서 흥미가 떨어졌는데, 읽다보니 계속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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