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의 괴담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2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4년 7월
절판


뭐야. 저사람들은 대체 뭐야.
저 사람들.. 대체 내 옆에서 뭐하고 있는거야.
그 얇은 벽 건너편에서 대체 뭘하고 있는거냐고.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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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물고기 2
이토 준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이제는 일본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가는 보행어들.

 

다카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보행어에게 온 몸이 찔려도 간염이 않았습니다.

 

물고기가 걸어 다닐수 있는것은 바로 보행기계 때문이예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는 입과 항문으로 부터 가스를 배출하는데, 
그 가스를 이용해 보행기계는연결된 가스 배관으로 움직이는것 입니다.

 

보행기계는 더 이상 죽어가는 물고기로만 움직일수 없게 되자 인간을 공격한다.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보행기계에
간염된 사람들로 이루어진 서커스 공연이 아닌가 싶어요.

 

 

물고기 인간은 최근에 본 이토 준지 만화를 잠재울 만한 엽기적인 만화였습니다.

그림도 그렇고 입과 항문으로 배출되는 가스도 참.. 민망했지만 .. 흥미로웠어요.

정말 이토 준지의 머리를 해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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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물고기 2
이토 준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품절


꿈틀거리고 있어. 음악에 맞춰.
저런? 손님께는 보이는 모양이군요. 창백하게 꿈실대는 가스가.
저게 보이는걸 보니 손님도.. 무척 예리한 감각을 가진 것 같군요.

-89쪽

그랬구나. 네가 저 구멍을 두려워하는건 그 고독감 때문일지도 몰라.
저 구멍 속은 완전한 고독이니깐.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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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물고기 1
이토 준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평점 :
품절


이토 준지의 만화는 중독성이 있는것 같아요^^

뭔가 부족한듯한 그의 만화지만 그래서 더 호러스러운것이 그의 스타일 같습니다.

 

이번에는 보행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었네요.

냄새에 민감한 카오리와 타다시는 재미있게 놀러온 바다 여행이 냄새로 이상하게 꼬이는데
결국 뭔가 빠르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잡게됩니다.

 

죽은 줄 알았던 다리 달린 물고기에게 공격을 당하고, 다시 잡으려다 놓친 타다시는,
바닷가에서 또 다른 다리 달린 물고기 발견하게 되어요.

 

타다시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믿지 않는 경찰.
하지만 다른 어선에서 발견되는 무수한 다리 달린 물고기 게다가 오징어도?
상어를 피해 바다로 나온 사람들. 하지만 이제 상어마저 다리가 달린채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걸어다니는 물고기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상어는 좀 힘드네요.

 

냄새에 민감한 카오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다리 달린 물고기의 행동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다. 타다시가 죽였던 물고기는 결국 타다시에게 날아오는데...

 

타다시는 자신에게 날아온 물고기를 연구원인 삼촌에게 드립니다 .
해부는 시작하고 
삼촌에게 타다시는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걸어다니는 손까지..

 

카오리가 보행어로부터 간염당하면서 간염된 생물에게는 시취의 냄새가 나며 가스가 나오는걸 알아냅니다.

 

타다시는 간염된 카오리를 업고 병원으로 가던 도중 상어와 만나 도주하는 중 물고기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과연 타다시마저 보행어에 감염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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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물고기 1
이토 준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품절


것 참 괴상하군. 몸이 완전히 썩고 있는데도, 여전히 다리는 움직이다니
-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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