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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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동화책..

다른 동화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그전부터 들어와서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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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Paul Stewart, Chris Riddell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제목과 저자를 메모해 두었어요.

우선 양장 스타일과 일러스트가 무척 마음에 들었거든요.

제 예상처럼 우선 책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관한 이야기라서 인지 영어가 조금은 어려워서 처음에는 읽기가 좀 힘들었어요.

다행이도 일러스트가 많아서 읽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런데 이야기만큼이나 크리스 리들의 일러스트도 무척 인상적이예요.

펜의 날카로움이 그대로 드러내며 그렸는데, Deepwood의 음침하고 기괴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더군요.

그래서 등장하는 괴물들도 더 무섭게 보이기도 하구요.

자신이 못생긴 woodtrol이라고 생각했던 twig는 엄마로 부터 자신은 woodtrol이 아니라는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어요.

그래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고자 트위기는 deepwood라고 위험한 숲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트위기는 여러부류의 종족과 괴물을 만나면서 우정을 쌓기도 하고, 결투를 벌이기도 하지요.

사실 듣도 보지도 못한 괴물과 종족들은 저를 무척 놀라게 하더군요.

마치 제가 트위그가 되는듯 했거든요.

인상에 남는 동물중에는 당연 표지 일러스트에도 나오는 밴더베어가 아닌가 싶어요.

외모는 좀 우락부락하고 한덩치해서 무섭게 느껴지는 동물인데, 마음만은 여리고 착한 동물이지요.

트위그를 살리고 자신을 희생하는 대목에서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우여곡절을 거치고 트위그는 무시무시한 Gloamglozer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이 가장 큰 위기를 처했을때 도와주었던서이 Gloamglozer였어요.

Gloamglozer는 트위그가 자신과 같은 특별한 존재라며 deepwood의 끝으로 안내하지요...

하지만...

Gloamglozer는 정말 무시무시한 생물었습니다.

트위그를 곤경에 빠뜨리는거죠.

Gloamglozer는 트위그를 곤경에 빠뜨리는것이 다른 생물이 아닌 자신이어야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생물 같았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Caterbird의 도움으로 하늘의 해적선에 승선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를 찾게 됩니다.

바로 하늘 해적선의 두목이 자신의 아버지였어요.

그리고 자신을 버린줄 알았던 아버지는 실상 항상 그를 지켜보고 있었던거지요.

이제 트위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해적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트위그의 다음 모험이 무척 기다려지네요.

[책 겉표지 - 주인공 트위그와 밴더베어]

[땅끝 연대기에 나오는 세계]

[1편에 나오는 deepwood -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한층 더 음산하네요]

[주황괴물에게 쫒기는 트위그와 밴더베어]



[책 뒷편- 상단 우측에는 deepwood에 생활하는 후버 벌레]



[책을 세워서]

Young Twig lives in the Deepwoods, among the Woodtrolls, but he isn’t one of them. In a brave attempt to find out where he belongs, Twig wanders into the mysterious, dangerous world beyond the Deepwoods. He meets a collection of odd companions, such as his wise guardian, the Caterbird; the Slaughterers, a peaceful race who butcher animals for their livelihood; and the vicious, bile-swilling Rotsucker. Always watching out for the horrible Gloamglozer, whose presence haunts the thoughts of all the inhabitants of The Edge, Twig steadfastly pursues his quest until he discovers his roots, not among the trees, but in the sk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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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05-11-21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hat's right.'said Spelda, laughing.
'Out you came with it, just like that.Twig! The first word you ever spoke. And then Taghair said, "You must look after him well, for the boy is special."'
Not differnt, but special! It was the on fact that had kept him going when the other woodtroll children had picked on him so mercilessly.

p. 18-19
 

  by Roald Dahl, Quentin Blake (Illustrator)

로알드 달의 책은 쉽고 재미있어서 원서로 읽기 좋은것 같아요.

찰리와 초코렛공장을 읽고 그 후편을 읽지 않는것은 코스요리에서 디저트를 빼먹는거라 볼수 있어요^^

재미면에서는 찰리와 초코렛공장이 좋지만(아무래도 신기한 초코렛과 캔디들이 우리의 마음을 현혹시키지요.) 풍자적인면에서는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더 좋아요.

찰리와 가족 그리고 윌리웡카가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초코렛 공장으로 돌아가려하지만, 실수로 대기권밖으로 벗어나게 됩니다.

그로인해 찰리일행은 미국 백안관으로부터 외계인이라는 오해도 받게되고, 진짜 무시무시한 외계인을 만나 지구인들을 구출하기도 하지요.

이번편에서는 조금은 슬픈것은 1편과는 달리 찰리가족인 할머니 할아버지(찰리와 함께있던 할아버지를 제외하고)들의 이기적인 행동들이었어요.

그점은 미스터 윙카도 무척 슬퍼했지요.

아무래도 로알드 달도 책속에 악한 캐릭터가 있어야지 재미있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장치를 만들었겠지만 그래도 그리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변하게 만든것도 윙카와 찰리때문도 아니고 순전히 백악관 방문때문이라니.^^
(솔직히 백악관 방문도 윙카와 찰리때문이지만서도..)

암튼...

그래도 로알드 달의 위트가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1. Mr. Wonka Goes Too Far
2. Space Hotel "U.S.A."
3. The Link-Up
4. The President
5. Men from Mars
6. Invitation to the White House
7. Something Nasty in the Elevators
8. The Vermicious Knids
9. Gobbled Up
10. Commuter Capsule in Trouble - Attack Number One
11. The Battle of the Knids
12. Back to the Chocolate Factory
13. How Wonka-Vite Was Invented
14. Recipe for Wonka-Vite
15. Good-Bye, Georgia
16. Vita-Wonk and Minusland
17. Rescue in Minusland
18. The Oldest Person in the World
19. The Babies Grow Up
20. How to Get Someone Out of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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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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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대기권 밖으로 벗어난 찰리와 그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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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윌리 웡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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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는 움파룸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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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James Stevenson

추수감사절이 곧 다가오기도하고...

다른 책을 읽으면서 짧은 동화책도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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