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의 애환을 퍼굴이라는 캐릭터로 그려낸 카툰집이예요.
읽으면서 많은 부분들이 공감이 되기는 했지만, 솔직히 대체적으로 어두운 패턴의 바탕을 깔아서 읽는동안 즐겁기보다는 우울해지더군요.
샐러리맨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보다는 더 우울하게 만들어주는 카툰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