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빗 원두 커피
최고급 원두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빗 원두 커피는 동물의 배설물에서 나온 커피 콩으로 만든다. 이 배설물의 주인은 '시빗(Civet palm)' 이라고 불리는 사향 고양이인데, 이 고양이는 동남아 열대 우림에서 서식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시빗 커피라 불리는 이 배설물은 사향 고양이가 12월에서 3월 사이 수확한 잘 익은 커피 체리를 먹은 후, 이것을 소화시키지 않은 채 배출한 것. 소시지 모양이다.-.쪽
"공룡의 세 가지 특징을 다시 대답해 보게." 쿨쿨천사는 불안한 눈길로 노빈손을 쳐다보았다. 이번에도 엉터리로 대답한다면 끝장이었다. "첫째, 공룡은 중생대에만 생존한 파충류이다. 둘째, 공룡은 육지에서 생존했던 파충류이다. 따라서 하늘을 나는 파충류였던 익룡, 바다 파충류인 어룡과 수장룡 등은 공룡이 아니다. 셋째, 공룡은 몸 아래로 곧게 뻗은 다리를 갖고 있다." 순간, 쿨쿨천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노빈손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훌륭하네!" 왕발 교수 역시 노빈손이 그토록 완벽한 대답을 하리라 예상하지 못했는지 박수까지 쳤다. "공룡은 설 수 있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었고, 길고 튼튼한 뒷다리를 이용해서 빠르게 달릴 수 있었네. 그래서 무려 1억 8천만 년 동안이나 지구의 주인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거라네."-.쪽
고생대 페름기 대멸종
지구상에 동물이 출현한 이래 생물이 크게 멸종한 것은 최소한 11차례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멸종이 있었던 5 차례를 '대멸종'이라고 부르며 이중 페름기, 트라이아스기의 대멸종은 해양 동물 종의 96%가 멸종되는 등 가장 큰 규모이다. 고생물학자들은 대멸종의 원인에 대해서 오랫동안 논의해왔는데 소행성, 화산폭발, 기후변화, 해수면의 변화 등을 꼽고 있다.
-.쪽
지구에서 가장 큰 곤충
메가네우는 지구 역사상 가장 컸던 곤충이다. 메가네우는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초에 생존했던 거대한 잠자리 모양을 한 곤충으로 날개를 펼치면 그 길이가 60cm에 이르렀다. 북아메리카나 영국에서 화석으로 발견되었다.-.쪽
우리와 다른 인류가 지구에 살았다는데
현생 인류의 조상은 크로마뇽인. 크로마뇽인 외에 다른 인류가 지구에 존재했었는데 그들이 바로 네안데르탈인이다. 최근 화석에서 추출한 DNA 분석 결과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은 '생물학적으로 서로 다른 종(교배, 즉 결혼을 해도 자식을 낳을 수 없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만약 네안데르탈인이 멸종하지 않고 계속 진화를 했다면 지구에는 또 다른 인류가 존재했겠지?-.쪽
공룡과 인간이 함께 영화에 등장할 수 없는 까닭
공룡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보면 원시인들이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과학적으로 모순이다. 왜냐하면 공룡과 인간은 서로 다른 시대에 살았기 때문. 공룡은 중생대(약 2억 4천5백만 년 전~6천5백만 년 전)에 살았고, 인류의 조상인 영장류는 약 2백~3백만 년 전에 나타났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공룡이 멸종한 후.
"빠른 시간 내에 동굴 속으로 몸을 숨겨야 해. 대기권 재진입 충격설이 들어맞는다면 잠시 뒤에 2차 충돌이 일어날 거야." 필립 박사가 시계를 들여다보며 말했다. "2차 충돌이요? 최초 충돌로 생겨난 운석의 파편들이 지구 대기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초속 10킬로미터의 속력으로 다시 대기권 안으로 들어와 2차 충돌을 일으킨다는 그것이요?" 쿨쿨천사가 눈을 휘둥그레 뜨고 물었다. "그래! 그렇게 되면 지구는 40여 분 동안 철이 녹는 온도인 2천℃ 상태가 되지." "2천℃에서 40여 분이 지나면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전멸하지 않나요?" "전자 오븐에 들어간 것처럼 대부분의 공룡이 바비큐가 되지. 땅 속이나 동굴 속에 사는 작은 동물을 제외하고."-.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