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PR - 생생한 PR 현장 이야기
김경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3년 6월
절판


PR > 홍보

20여 년 간 PR 분야에 종사해 오면서 여전히 명확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가 하나 있다. 과연 PR과 '홍보'는 같은 개념이고, 외국 서적에서 언급되는 PR을 '홍보'라는 단어로 번역해도 문제가 없을까?
지금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혼선이 많다. 또 PR은 당연히 홍보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학자와 PR인들이 많아서 이제 이 문제를 범PR업계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 결론을 내릴 때가 온 것 같다.
'PR=홍보'가 아니고 'PR>홍보'이다.
최근 PR이 다루고 있는 분야는 아주 광범위하고 그 기능도 매우 전략적이다. 국가나 기업 또는 단체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위기관리 전략', 마케팅을 활성화해서 판매를 촉진시키는 'MPR 활동', '변화(change)' 경영을 시도해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전략, 전쟁이 일어나 국가적 위기가 도래했을 때 이에 대응하는 전략, 그리고 개인이나 국가의 '이미지 관리(Image+ Management=Imagement) 전략'의 수립 등등.
과연 이처럼 폭넓은 PR의 기능을 '홍보'라는 단어로 대입할 수 있을까? 나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홍보'라는 단어가 PR이 내포하고 있는 전략적인 기능을 다 함축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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