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은 책보다 영화로 먼저 접했다. 원래 판타지를 좋아하지만, 내용을 이해 못해 (특히나 자막 없이 보니 더 힘들었다.) 그닥 재미있게 보지 못해 결국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서야 내용을 이해했고 다시 영화를 볼때 무척 재미있었다.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은 옆지기도 책과 영화에 푹 빠져 나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는다. (결국 게임까지 빌려 엔딩까지 보기도 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은 꼭 거쳐야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엄마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아냐, 토토.. 책은 몸을 찌우는 양식이 아니라 마음을 찌우는 양식이란다.


 결국, 먹는것이 아니라는 말이네요. 그럼 전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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