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바오 지음, 김구용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7년 2월
니쿠와 할머니를 보니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강아지는 밖에서 키우는 동물이라 생각했던 할머니께서는 토토가 할머니를 따르니깐 할머니 드시는 바나나도 나눠주고, 이뻐해주셨다. 토토는 다른 개와 달리 똑똑하다고 좋아하셨다.
마영신 지음 / 씨네21북스 / 2016년 9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쿰쿰한 발바닥 사랑~
싱크로율 100%
SOON 지음 / 애니북스 / 2012년 9월
이원영 지음, 봉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1월
토토가 생각났던 책.
팸 존슨 베넷 지음, 최세민 옮김, 신남식 감수 / 페티앙북스 / 2017년 2월
황인숙 지음, 이정학 그림 / 이숲 / 2010년 7월
캣 맘인 경우 더 신경쓰이는것 같아요. 캣 대디인 도련님을 보면 조금 더 나은것 같습니다. 왠지 약자라서 서럽네요.
선물을 받으면 기쁘다. 선물에 깃든 호감도 반갑지만, 화장품이랄지 옷이랄지 맛있는 과자 꾸러미가 소박한 일상에 느닷없이 풀어놓는 풍요로움이 기쁘다. 내 힘만으로 살아야한다는 엄연한 현실을 잠시 잊고, 내 편이 되주는 누군가가 세상에 있다는 든든한 미더움이 문득 삶의 삶의 긴장감을 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호감을 표시하거나, 호감을 사려는 의도없이, 그저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도 선물을 하게 된다. 그때 선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어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기쁨을 선사하는것이다. 선물 하나가, 아름답게 번지는 노을처럼 기쁨의 맥놀이를 일으킨다.
이형주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6년 11월
차마 책 속의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실제 닭장같은 철장에 갇혀 실려가는 개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런일들이 존재한다는 막역히 알고 있던것과 실재로 보는것은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캐티 아펠트 지음, 데이비드 스몰 그림 / Atheneum / 2010년 1월
학대 받은 늙은 개와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종을 초월해 사랑으로 묶인 가족은 1000년을 꽁꽁 언 마음에 아름다운 파문을 줍니다.
번역서는 원서에서 주는 시적 감성이 느껴지지 않는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새벽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17년 5월
흰둥이와 장군이의 어릴적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