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사는 사람은 적어도 하나의 신을 믿는다. 그런데 그 신이 하느님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 그사람들의 하느님은 동물인것 같다. 어쩌면 그사람들에게는 모든 동물이 하느님인지도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
하느님을 아주 믿는 사람들을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한것 같고, 또 하느님이 그 사람들 대신에 모든것을 결정하는것 같다. 나는 누군가가 나 대신에 결정을 내리면 무지 화가 난다.-8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