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매장만의 개성을 쌓아라 경쟁 매장이 많을수록 자기 매장의 개성과 특성을 중시해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경쟁 매장에 파묻혀버릴 위험성도 있다. 다른 매장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반짝반짝 빛나는 개성과 특성을 만들고 더 나아가서 매장을 이미지 업 시켜서 고정 고객도 만들고 신규 고객도 개척해야 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어떤 방법으로 상품을 팔까"에 대해 생각해보자. 업태의 포인트는 다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편리성(Convenience) : 연중무휴, 심야 00시까지 오픈이라는 편의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② 시간 절약(Quick Service) : 상품을 찾기 쉽고 초 단위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③ 적정 가격(best price) : 가격이 적당하고 싸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각 포인트를 고려하여 매장의 업태를 명확히 한다.-.쪽
유명한 절에 가면 입구에서부터 상점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절에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절이나 관광지처럼, 지역의 집객 거점이 되는 시설을 매장 마케팅에서는 '트래픽 제너레이터(Traffic Generator 직역하면 교통발생원, 이하 'TG'라고 부름)'라고 부른다. 바꿔 말하면 고객 또는 미래의 고객이 있는 장소, 고객이 내 매장에 오기 전에 있던 장소, 또는 이제부터 가려고 하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집객 장소를 잘 활용하면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가 큰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고객을 확대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집객 장소는 매출 증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쪽
예를 들어 전단지를 배포할 때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가는 방향을 안다면 그 효과는 월등하게 높아질 것이다.
TG시설은 널려 있다 그렇다면 내 매장의 주변에는 어떤 TG시설이 있을까? 물론 유명한 절이나 관광지만이 TG는 아니다. 시야를 더 넓히자. 다음과 같은 시설이나 장소를 TG로 들 수 있다.
-① 교통거점(역, 버스 정류장, 공항, 주차장). -② 상업지역(백화점, 쇼핑센터, 슈퍼마켓, 상점가). -③ 오락, 레저 시설(스포츠 센터, 오락시설, 놀이공원, 문화센터). -④ 주택가(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⑤ 사업지역(오피스 빌딩, 사업소, 공장). -⑥ 학교(보육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대학, 각종 학교). -⑦ 병원, 의료시설(건강검진센터, 요양소). -⑧ 각종 단체(시민단체, 번영회, 자치회, 종교단체). -⑨ 관공서(시청, 구청, 도서관, 박물관, 구민회관). -⑩ 기타(계절 행사가 열리는 곳, 관광지, 명소 등).
'내 매장 주변지역의 TG 일람표'나 TG 지도를 만들어보자. 지도에는 도로는 물론, 버스나 지하철 노선도 기입해서 사람들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머리를 쓴다. 경쟁 매장을 표시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내 매장이 어떤 조건에 있는지가 선명하게 떠오를 것이다. 지도를 보면 주변의 모든 TG가 내 매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된다. 즉 내 매장 주변의 모든 TG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필요는 없다. 어느 TG가 내 매장에 영향을 미칠지 판단한 후 활동해야 한다. 이제 지도와 함께 '시장규모 조사표'를 만들어보자. 이를 데이터로 만들면 한층 정확하게 판단하여 전술을 세울 수 있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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