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좋아서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어서, 여러권 나눠서 읽고 있어요.^^

 

 

책이 워낙 무거워서, 책장에 앉아 있을때마다 펴보고 있는데, 예전에는 그림만 보았다면 요즘은 글도 읽고 있어요. 은근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재미있네요.

 

위의 그림과 함께 읽으니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맥주를 마실까 와인을 한잔 할까하다가 적게 마실수 있는 와인으로... 저녁에 반주로 한잔했어요. 술 안마시려 했는데, 육회와 수육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잔하게 되네요. 금주하는 분들은 이 책을 금합니다. ^^ ㅎㅎ

 

 

와~ 이 책 읽을때마다 미쳐요. 왠지 시를 읽으면서 읽는 기분이 들면서, 너무 재미있으니 후루룩 다 읽을것 같은데, 이상하게 페이지를 넘기는 무게는 천금 같습니다. 묘하게 음울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에 하루에 한두페이지밖에 읽지 못하고 있어요. 재미있는데, 게속 천천히 떠나보내고 싶은 느낌이랄까...

 

 

정작 책이 있는데, 운동할때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읽고 있어서 진도는 빠르지 않지만 읽고 있어요. 그래도 가지고 있던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다는것이 기쁩니다.^^

 

 

알라딘의 숲노래님의 인터뷰가 실린 인문예술잡지예요. 그동안 서재를 통해 숲노래님의 근황을 알고 있었지만, 인터뷰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숲노래님의 인터뷰만 읽었지만, 지금은 다른분들의 인터뷰도 재미있어서 틈틈히 읽고 있어요.

 

 

 

만화라고 금방 읽히는것이 아니예요.^^ 읽고 싶을때 이슈 하나씩 읽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요즘 책읽기도 집중을 못하니, 읽은책 정리는 더 더욱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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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20 20:3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