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이 아닌 당고개 냉면집은 제 단골 냉면집이예요. 아쉽게도 당고개가 재개발이 들어가면서 이전을 했는데, 평소보다 멀어졌지만 역시나 찾아가서 먹을 맛입니다.

 

조카 졸업식에 참여해서 같이 점시 먹으려했는데, 조카가 배정된 고등학교로 바로 가야해서 졸업 주인공인 조카를 빼고 우리끼리 냉면 먹으러 갔네요.^^

 

 

이사 간곳이 기와를 짓고 깔끔해요. 주차공간도 넓고.

 

 

역시나 추운데도(그나마 금욜에는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지만..) 메밀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사리로는 메밀 비빔 시켜서 동생과 나눠 먹고.

 

 

둘째 조카는 함흥 비빔을 좋아하는데 사리정도 양이면 충분

 

 

졸업식 오래 기다려서 배고파서 시킨 만두는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지난번 탐앤 탐스 에스프레소 콘파냐가 아쉬워 다시 그루의 에스프레소 콘파냐.^^

솔직히 그루의 커피는 맛은 보통. 그나마 휘핑크림이 맛있어서인지 콘파냐를 자주 시켜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물어보면 만들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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