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 수 있다면 정말 멋지고 부러운 일이다. 그러나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일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생활하다 재정 상태가 마이너스가 되면 재테크 실타래가 꼬이게 된다. 한 번 꼬인 재테크 실타래를 푸는 데는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돈을 버는 것보다 돈을 모으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전에 빠진 소비 쾌락의 늪이 너무나도 깊기 때문이다. -.쪽
사회 적응기에 있는 3년차 직장인에게 부채가 생기게 되면 평생 부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직장 3년차가 부채의 늪에 빠지면 결혼 계획뿐 아니라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문제가 생긴다. 쾌락의 순간은 짧지만 그로 인한 고통은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부채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여 해야 할 일을 위해 돈을 저축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참아 절약할 줄 알아야 한다면 지나친 요구일까? 그럼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의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비싼 물건들의 목록을 적어 소비할 궁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경험하고, 그 경험을 가슴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돈의 가치를 먼저 깨닫는다면 밀물처럼 밀려오는 소비 유혹을 뿌리치고 근검 절약하는 생활을 통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소비를 미덕으로 삼기보다는 저축이 미덕이라는 생각으로 종자돈 마련에 성공해서 결혼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직장 3년차의 재테크의 시작이다. -.쪽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리금 합산 5,000만원 까지 보호가 되므로 설사 파산이나 영업 정지를 당해도 원리금 합산 5,0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쪽
적립식펀드 투자시 꼭 지켜야 할 7계명
1. 정기(定期) 투자 적립식 펀드는 주가 하락시에는 주식을 많이 사고 주가 상승시에는 주식을 덜 사게 되어 평균 매입단가를 떨어뜨리는 효과(cost averaging)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투자시점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투자하면 된다(예를 들어 자동이체로 매월 일정액을 투자). 2. 장기(長期) 투자 단기 투자할 경우의 금리 또는 주가 변동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장기 투자가 기본이다. 3. 조기(早期) 투자 투자를 할 계획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4. 분할(分割) 투자 목돈을 한꺼번에 몽땅 투자하지 말고 일정액으로 나누어 시기를 분산하여 투자하고, 위험 분산을 위해 여러 운용사의 펀드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다. 5. 적시(適時) 투자 적립식 펀드는 가입시점보다 환매시점이 중요하다. 따라서 환매시기를 잘 맞춰야 하는데, 이는 전문가의 조언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6. 성향(性向) 투자 적립식 펀드도 투자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자신의 투자 성향을 알아보고 펀드의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자. 7. 선별(選別) 투자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단기적인 수익률만 보지 말고 운용사와 펀드 매니저의 과거 운용 실적 등도 꼼꼼히 따져 보고 가입하자.-.쪽
재테크에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재테크 10계명을 이해하고 충실하게 실천해야 한다.
자신의 재무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현재 자신의 자산·부채 상황과 소득·지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테크 게임을 해야 승리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재테크 게임에 참여하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처럼 작은 환경 변화에도 성이 무너지게 된다.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자 자신의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투자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투자 성향이 안정적인 사람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주식에 투자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수시로 변화하는 주식 시장에 따라 심리적인 상태가 요동치기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져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재테크에도 전공과목을 갖자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사가 많으면 부동산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주식 투자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주식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예·적금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예·적금을 전공으로 선택해서 재테크를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수익률이 높은 분야는 시기마다 다른데, 그 때마다 최고의 수익률이 발생한 분야에 투자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전공을 중심으로 내공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고 기다리다 보면, 경제는 순환하므로 언젠가는 자신의 전공 분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쪽
재테크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하자 재테크 목표는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해서 구체적으로 수립하자. 재테크 목표가 결혼자금인지, 주택 마련 자금인지, 자녀 교육자금인지, 부부의 노후자금인지에 따라 자금을 마련하는 기간에 차이가 있고, 자금 운용기간에 따라 투자 상품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차적인 재테크 목표가 결혼자금 마련인 직장 3년차가 7년 만기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아무리 좋은 설계도가 있어도 완제품이 출시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재테크도 마찬가지로 아무리 훌륭한 재테크 목표와 계획이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다. 실천을 해야 성공을 하든가 실패를 하든가 한다. 실천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배우는 것도 없다.
자신만의 재테크 원칙을 수립하자 살아 있는 월가의 전설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자신이 잘 아는 종목에만 투자한다고 한다. 정보기술(IT) 열풍이 불었을 때도 곁눈질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잘 알지 못하는 종목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원칙을 지킨 것이다. 성공한 사람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러나 특별한 그 무엇은 너무도 평범한 진리이다. -.쪽
욕심을 버리자 단시간 내에 큰 돈을 벌기를 바라는 것은 남들보다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욕심과 남들보다 큰 돈을 벌겠다는 두 가지 욕심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게 되고,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다.
리스크 관리를 하자 자신의 자산 규모와 재테크 목표를 고려하지 않고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주식 등 위험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 시장 상황의 변화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실 위험을 감당하지 못해 보유 자산을 잃거나 재테크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투자 성공으로 얻을 수 있는 만족보다 투자 실패로 인해 감당해야 하는 고통이 훨씬 크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재테크가 투자 결과에 대한 지나친 낙관이 아니라 투자 실패로 인한 리스크 관리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자 유행을 쫓아가듯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 부동산에 투자하고, 주식 투자 수익률이 높으면 주식에 투자하고(펀드 수익률이 높다는 기사가 많으면 펀드에 투자하고), 채권 수익률이 높으면 채권에 투자하고, 예·적금 수익률이 높으면 예·적금에 투자하여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을까? 종합적인 경제 상황, 부동산 시장 상황, 주식 시장 상황, 채권 시장 상황, 예·적금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
재무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정·보완하자 최소한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씩은 자신의 재무 상황과 투자 상황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진행 상황을 체크하여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 재테크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게 주기적으로 재무 상황에 대해 점검을 받고 재테크 플랜을 수정·보완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쪽
펀드란`이런 것이다
선박 펀드·금 펀드·적립식 펀드·배당주 펀드? 요즘 신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펀드에 관한 얘기이다. 사전을 찾아봐도 펀드는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자금이라고 하니,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펀드란 여러 사람들이 돈을 모아 공동으로 대규모의 자금을 만들고, 여러 전문가들이 투자를 대행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투자신탁 회사나 자산 운용 회사들이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으고 투자 전문가를 펀드 매니저로 고용해서 이를 운용하게 하는 식이다. 즉, 자금을 투자한 투자자가 직접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펀드 매니저가 운용하므로 간접 투자의 한 방법이다. -.쪽
펀드 매니저는 펀드의 자금을 주식, 채권, 유동자산, 파생 상품 등 다양한 대상에 투자하고 약 1∼3% 정도의 보수, 수수료를 받는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들이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약간의 수수료를 물고 투자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직접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할 때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것이다. 펀드는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할 때보다 신경쓸 일이 적으며, 여러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대규모 자금으로 여러 종목의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므로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펀드 매니저 등의 전문가가 투자한다고 해도 항상 이익만 나는 것은 아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주식 시장이 폭락하게 되면 손실이 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할 때보다 위험을 낮추는 분산 투자를 실천하여 안정성을 확보한다. 펀드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 펀드,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 펀드,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머니마켓 펀드(MMF)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투자자는 자신이 원하는 펀드에 자금을 나누어 투자해 여러 수준의 수익률과 위험을 추구할 수 있다. 펀드는 은행 상품과 달리 예금 보호를 받지 못한다. 예금 보호 제도란 거래 금융기관 파산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정부)가 금융기관을 대신해 5,000만 원까지 원리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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