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스폰서섹션] 『바람의 마도사』는 10년 전 외국번역 판타지물 일색이던 초기 한국 판타지 시장에서 폭풍과 같은 반향을 일으켰던 놀라운 소설이다. 수많은 독자들이 『바람의 마도사』를 통해 판타지에 입문했으며, 많은 작가들이 이 소설을 통해 판타지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그들은 이 소설이 얼마나 시대에 앞서갔으며, 또한 대단한 작품인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그만큼 작품성과 재미가 검증된 소설이 바로 『바람의 마도사』다.

이번 개정판 『바람의 마도사』는 내용적인 부분만 빼고 거의 새로 쓰다시피 해서 나오게 되었다. 작가는 모든 문장과 장면들에 대해 수정과 퇴고를 거듭해 세련함을 더했고, 초기 출간본과는 전혀 다른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었다.

바람을 사랑하고 바람을 그리워했던, 깊은 슬픔을 간직한 한 위대한 마도사의 일대기!

허약하지만 정령술에 재능이 있는 소년 시몬은 아버지의 친구 루제트에게 검술을 배운다. 비록 수련은 힘들었지만 루제트와 그의 딸이 한 가족처럼 대해주어 그럭저럭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시몬의 아버지 클라인 하이스가 갑자기 쳐들어와 시몬을 죽이려고 한다. 시몬은 영문도 모른 채 도망치고 그 와중에 루제트와 그의 딸은 목숨을 잃는다. 시몬 역시 아버지의 손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마법 종족 바이런의 촌장인 프라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시몬은 바이런 족의 마을에 숨어살며 마법과 정령술을 배우게 되는데…….

■ 지은이 : 김근우

『바람의 마도사』는 한국 판타지사(史)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마법과 정령의 세계는 훗날 많은 작가들에게 판타지적인 영감을 주었다. 작가는 다시 출간된 개정판 『바람의 마도사』을 통해 첫 출간 당시 가졌던 미흡함과 아쉬움을 털어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 정가 : 각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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