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이라면 누구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꿈 꿀 것이다. 원만한 대인관계, 인정받는 능력, 때에 맞춘 승진에 비전까지 보이는 회사라면 두말 할 것 없이 성공을 꿈꿀 만한 직장이다.
서울 미디어텍 CEO 이승출씨가 <직장생활, 이렇게 일년만 해라>(유레카북스. 2006)를 펴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필수 지침들을 소개했다.
옷차림, 명함받는 법, 병문안시 예의, 식사에서의 자리순서부터 시간 관리법, 수첩정리법, 이메일 관리 노하우까지 중요 항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명함교환법’을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명함에는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면서 “명함에 그 사람의 인상이나 특징, 날짜 등을 메모해두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기가 쉽다”고 설명한다. 명함은 사람의 얼굴과 같으므로 받은 것은 소중히 다루는 것이 매너다. 명함을 건넬 때에는 이름을 상대방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한다. 면담 중에 상대방의 명함을 쥐고 만지는 것도 실례.
명함을 건넬 때는 방문자가 먼저, 또 아랫사람부터 건네는 것이 매너다. 단, 상사와 함께 방문했을 때는 상사가 먼저 건넨다. 상대가 여러 명인 경우는 한 장이 아니라 모두에게 각자 에게 돌린다.
상대방에게 받은 명함은 곧 넣지 말고 그 자리에서 훑어보고 확인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름 등을 확인하고 면 명함집에 넣는다. 상대가 있는 눈앞에서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실례. 회의나 상담시에 여러 사람에게서 명함을 받았을 때는 테이블 위에 명함을 늘어놓아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샐러리맨이라면 눈여겨봐야 볼 만한 지침들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책이다.
스케줄링의 7가지 방법
1.스케줄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스케줄 짜기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리도록 방치해 두어선 안 된다. ‘시간과 일정만 기입’ 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일정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작성의 시간이나 이동시간 등, 자신의 행동에 관한 모든 일을 수첩에 넣어야 할 필요가 있다.
2.조사->준비->실행 : 3단계로 목표 달성
어떤 목표라도 그 과정을 조사, 준비, 실행의 3단계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할 수 있게 될 때, 그 달성도 가능하게 된다. 장기적인 계획일수록 막연한 예정으로 진행사항을 파악하기 어렵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
3.예정->확정->실시 : 스케줄링의 흐름이다.
스케줄이란 최초에 예정이 있고 그 다음에 변경을 거쳐 확정되고 실시에 이르는 일련의 흐름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예정->확정 부분. 예정->확정인 경우도 있고 예정->변경->확정이 되는 경우도 있다.
4.비어있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하루일과 중 가장 우선해야 할 예정을 짜 넣어 두고, 그 외의 일들은 사이사이의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 자잘한 시간들도 모이면 상당한 일을 진행시킬 수 있다.
5.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는 전체적으로 다시 바라본다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는 계획의 재검토를 의식해 예정을 전체적으로 조감해 볼 필요가 있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연, 월, 주 등, 다양한 시간 축으로 예정을 파악해본다. 어디에 무리가 있고 어디에서 수정하면 좋은지 모든 시간 축에서 검토해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6.사람의 집중력은 1시간이 한계
시간효율을 지나치게 우선해 무리한 예정을 짜면 의미가 없다. 흔한 예로 ‘집중력’을 무시한 스케줄링이 있다. 개인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집중력은 1시간 정도다. 그 이상으로 한 가지 일을 계속 하면 효율만 떨어질 뿐이다.
7.자신의 작업능력을 파악한다
예정을 짜는 데 있어서 자신은 그 일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령 A4용지 한 장 분량의 기획서를 몇 분 안에 작성할 수 있는 지 등, 기본이 되는 작업시간을 파악해두자. 작업 소요시간을 알고 있으면 작업량에 대한 적절한 간을 알맞게 스케줄링 할 수 있다.
한편, 직장인을 위한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중인 샐러리맨 56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운동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63.9%(358명)가 `현재 전혀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답해 직장인들의 건강상태를 우려케 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직장인은 15.8%(88명)에 지나지 않았으며, 20.3%(114명)는 가끔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95.7%가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실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 358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신들의 게으름`을 꼽은 응답자가 4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장 일이 많아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36.3%)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6%) △같이할 사람이 없어서(1.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북데일리 고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