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의지력과 낙관적인 성격을 길러주려면 아래와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
첫째,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신념을 가지고 모든 일을 처리하고 포용력과 대처능력을 키워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아이 앞에서 탄식하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특히 아이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일은 아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이렇게 하면 아이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와 신념을 키워줄 수 있다.
둘째, 아이에게 모진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그린 소가 돼지 같다거나 혹은 아무것도 닮지 않았더라도 직설적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 우선 칭찬을 한 후에 격려하고 지도하라.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면 훨씬 잘 그릴 수 있을 거야." 아이가 재미없는 이야기를 신나게 말하고 있을 때 못들은 척하거나 계속 미소만 지으며 듣기만 해서는 안 된다. 당신도 아이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어라.
셋째,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실질적인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노력으로 그것을 실현시키게 하라. 아이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본다면 낙관적이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할 것이다. 아이의 적극성과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부정적인 비판은 삼가하고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비평을 해야 한다. 비판을 할수록 아이는 자신감과 낙관성을 점점 상실한다. 설령 아이가 좋은 기회를 놓쳤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비평한 후 앞으로의 대처 방법을 가르쳐야지 너무 질책하거나 원망해서는 안 된다. -.쪽
한 살 반부터 세 살 때 까지가 가장 민감하고 의존성이 강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때 엄마가 아이를 과잉보호하면 '마마보이' 기질이 생기기 쉽다. 프로이드는 정신분석 과정에서 남자아이들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발견했다. 이것은 아들이 엄마에게 일반적인 모자간의 감정을 넘어서 일종의 소유욕까지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엄마를 지나치게 따르는 데는 엄마들의 탓이 크다. 이런 엄마들은 아이가 자신만 따르고 사랑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아이가 자신을 좋아할수록 기뻐하고 다른 사람을 따르면 자신에 대한 사랑이 희석된다고 생각한다. 엄마들은 이런 욕심 때문에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게 된다.-.쪽
러시아의 한 교육가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의 성격은 대부분 태어나서 몇 년 안에 형성된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엄마가 첫 번째 선생님이기 때문에 엄마의 언행이나 정서가 아이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아이를 안아주고 노래를 들려주고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등의 좋은 자극은 아이의 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이가 컸는데도 어렸을 때와 똑같이 대하면 유아적인 심리 상태만 연장시켜 아이의 독립심을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된다.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를 오냐오냐 키우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엄마들은 아이의 울음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아이가 해달라는 것은 뭐든지 해준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울음을 터뜨려서 엄마의 관심을 끈다. 그러면 엄마들은 온갖 방법을 다 써서 아이를 달랜다. 이런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 마마보이 기질이 생기는 것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여 하루 종일 엄마 곁에만 머물면 교제의 범위가 좁아져서 지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만약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아이는 성격이 괴팍해지거나 마음이 지나치게 여려져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엄마들은 아이가 앞으로 사회에 적응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일하고 생활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엄마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쪽
(1)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삼촌 등 친척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엄마와 떨어져 생활함으로써 의존 심리를 없애줄 수 있다.
(2) 친척이나 이웃 중 또래들과 어울리면서 그들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방법으로도 엄마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점차 낮출 수 있다.
(3) 또래 친구와 사귀게 하여 세상에는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외에 우정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시간이 날 때 아이와 친구를 함께 놀이공원 등에 데려가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4) 아이에게 뽀뽀를 하고 껴안거나 지나치게 쓰다듬어 주는 등 어린애 대하듯 해서는 안 된다. 엄마가 이런 행동을 자제하면 아이도 점차 자신이 이미 많이 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방법도 아이의 엄마에 대한 의존 심리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쪽
(5) 아이가 불쾌한 일을 당해서 큰 소리로 울 때 무조건 달래지 말고 다른 사물로 아이의 흥미를 끌어야 한다. 혹은 혼자 마음껏 울게 내버려두어 스스로 안정을 찾게 한다.
(6) 어릴 때부터 혼자 자는 습관을 길러준다. 어떤 아이들은 잠을 잘 때 엄마가 등을 긁어주거나 엄마의 젖을 만져야만 잠이 든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허약하고 소심하며 겁이 많고 잘 우는 등 독립심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어릴 때부터 혼자 자는 습관을 기르면 이런 점들을 극복할 수 있다.
(7) 평소 아이의 모든 일에 일일이 간섭하지 말고 자유롭게 놀 수 있게 한다. 아이와 둘이 집에 있을 때도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혼자 놀게 해야 한다. 이렇게 자신만의 활동이 많아지면 더 이상 엄마에게만 매달리지 않게 된다. 아이가 지나치게 엄마에게 의존하는 것은 엄마와 감정이 잘 통해서가 아니라 엄마에게 의지하려는 건강하지 못한 심리 때문이다.
=>아이가 마마보이가 되지 않게 하기위해서는..-.쪽
재정관리 교육은 세 살 전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다른 교육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장 과정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따라서 어릴 때는 돈에 대해 몰라도 된다는 편견을 버리고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이 교육에 있어 미국인들은 벌써 성공적인 경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아이의 심리적, 육체적 발달에 맞춰 점차적으로 심화해서 교육한다. 그들은 구체적인 목표와 훈련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정해 놓았다. 세 살 동전과 지폐를 구분하게 한다. 네 살 각기 다른 동전의 가치를 가르친다. 또 모든 물건을 살 수는 없으니 반드시 살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는 개념을 가르친다. 다섯 살 동전의 등가물(서로 가치나 가격이 같은 물건)을 알려주고 돈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가르친다. 여섯 살 작은 돈을 셀 수 있게 가르친다. 일곱 살 가격표 보는 법을 가르친다. 여덟 살 돈을 버는 법, 저축하는 법을 가르친다. 아홉 살 일주일 단위의 지출 계획을 세우고 물건을 살 때 가격을 비교하게 한다. 열 살 매주 일정한 돈을 절약해 두었다가 비싼 물건을 살 때 보태게 한다. 열한 살 광고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열두 살 2주 동안의 지출 계획을 세우고 은행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알게 한다. 열두 살 이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사회에 나가 생활할 준비를 시킨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채권 등을 사서 투자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여가시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장사를 해서 돈을 버는 경험을 하게 한다. 경험을 통한 교육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대부분 독립심이 강하고 경제 개념이 뚜렷하며 재정관리 능력도 뛰어나다.
종합능력은 자녀를 특출하게 하는 재산이다
'성공=능력+기회'라는 공식이 있다. 사람들은 능력에 대해 서로 다른 정의를 내린다. 그것을 종합하면 한 사람의 능력은 지적 능력과 정서적 능력의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IQ는 사람의 지능 지수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이고 EQ는 정서 지수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보편적으로 지적 능력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관찰력, 언어력, 사고력, 상상력 등이 있다.-.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