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디카 촬영으로 세상을 뒤집어 보여준 두 아이의 아버지.

<그냥 보는 아이 엉뚱하게 보는 아이>(북이즈. 2006)의 저자 서동윤씨는 “우리 아이들은 은 세상을 다양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자칫 한쪽으로만 보게 되어 여러 가지 아름다운 것을 놓쳐버리면 그처럼 안타까운 일도 없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보이는 그대로의 세상은 지루하다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은 누구나 보는 세상이 아닌 다양한 이면과 재미있는 표정이 가득한 세상이다.

사랑스러운 사진 컷과 재미있는 설명글은 사물에도 고유한 표정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만든다. 사진을 보는 아이들은 전과 다른 흥미로운 관점으로 사물을 보게 된다.

사물에서 발견한 사람의 여러 가지 표정도 재미있다.

매일 보고, 만나면서 무심히 지나쳤던 사물의 미소, 찡그린 표정이 신기하기만 하다.

재미있는 두 장의 사진.

‘그림자 친구’

항상 저를 환하게 비춰주고 그림자는 항상 수호천사처럼 저를 따라다닙니다.

문득 해님과 그림자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그들을 가끔 생각하는데 그들은 항상 제 곁에 있으니까요.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강아지’

‘히히히’ 방귀 낀 강아지의 웃음이랍니다. 방귀는 왜 뀌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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