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고지훈 지음, 고경일 그림 / 앨피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인물에 대한 평가는 그 당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르게 평가가 되는것 같습니다.
각자의 이익에 맞춰 높이 평가되거나 폄하되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이승만과 김구의 평가를 놓고 봐도
그당시에는 이승만이 더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김구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점은 어찌보면 하나의 시각으로 그 인물을 바라보지말고
다양한 시각으로 인물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이승만에서 시작하여 고문사한 박종철씨의 이야기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캐리커쳐와 함께 만나는 인물들의 모습에서 캐릭커쳐가 주는 희화한 모습과 함께 예리한 평가를 합니다.

저자의 거침없는 표현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머리숱만큼이나 머릿속에 든게 없는 전두환, 숱이 많아도 든게 없기는 전모씨와 비슷한 YS표현)

이승만에 대한 인물을 평가하면서 그의 주위에 있던 인물들과의 관계도 함께 평가해가는방식도
인물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도 읽혀지더군요.
책 속의 당시만해도 이런 책이 출판하게 될지 누가 알아겠습니까.

평소 알고 있었던 인물들을 다시 재구성해서 만나고 근대 역사의 흐름도 함께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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