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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저편 3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이자크는 점점 지나와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가야아주머니(처음엔 아저씨인줄 알았어요^^;;)에게 지나를 맡기고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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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자크와 지나의 운명은 서로 떨어져지내는것을 시기하듯이 지나를 맡겨주던 가야아주머니가
구테타로 ?기던 좌대공 일행을 도와줘서 지나는 본의아니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자크와 지나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번 편은 좀 빨리 끝나고 뒷편에 다른 부록이 수록 되어있답니다.
솔직히 부록은 별다른 내용없이 페이지만 차지하더군요.
중간에 읽으면서 "푸훗!!" 할정도로 유치하지만 소녀때 봤더라면 멋있을 장면을 보고
나도 이제 늙었구나..하는 생각과^^ 그래도 그점이 재미있게 느껴지더군요.
(소녀에게는 로맨스 만화지만 저에게는 왠지 코믹 만화같았어요.)
암튼, 부록보다는 바람의 저편의 내용을 채워주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