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저편 3
히가와 쿄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절판


수풀 밑에서 지나늘 만나던 날.
내가 두려움을 안고 없애 버리려던 '자각'은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아이였다.

갑자기 난감해졌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불안 속에서
어느덧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끝이다.
드디어 너를 보낸다.

너는 나에게
원하지 않는 운명을 겪게 할 지도 몰라.

그래서 더이상 만나지 않겠어.
만나지 않는게 좋아.

하지만
이건 뭐지
이 가슴 속의 아픔은..
나에게 이런 감정이..
굉장히 아퍼..-이자크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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