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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요괴 이야기 8
스기우라 시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요괴를 퇴치하는 승려 셀기는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지만 주지스님과의 대화로 자신의 길을 찾은것 같네요.
주지스님과 같은 말을 하는 블러드를 통해 아마도 셀기는 블러드와 이슈카를 지속적으로 도와주게 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주지스님을 통해 결계가 요괴를 주춧돌을 삼아 만들어진거고 그중 하나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나머지 결계도 왠지 깨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번 편에는 다른 이야기보다 라푼젤과 빌트의 외전이 있어 좋았습니다.

[빌트가 라푼젤을 위해 꽃을 선물합니다. 멋있다...]
작가의 말을보면 라푼젤이 남자 같은데 분위기는 여자 같고.. 헷갈려요^^
점점 매력에 빠지게 하는 만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