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Cover 

제가 읽은 것은 외서랍니다. (알라딘에 외서가 없어서 번역본에 리뷰를 올려요)

에디 디킨스의 3번째 이야기이자, 3편으로 구성된 이야기의 끝이네요.

자신의 가족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신문사를 살펴보려 에디가 미국으로 여행에 가게 됩니다.

어른들도 함께 가면 좋겠지만, 각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에디와 가이드와 함께 가게 되어요.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으로 정신없는 숙모가 에디와 함께 여행길을 오르게 됩니다.

수상스럽게 여기었던 가이드는 실상은 그 배에 함께 있는 다이아몬드를 노리는거였고,
결국 에디와 다른 선원들의 목숨이 위험했지만 바다거북의 도움으로 에디는 목숨을 건지게 되어요.

정신없는 숙모를 구하려 정신없는 삼촌과 다친 어머니가 에디를 구하게 되구요.

가이드의 계략을 무찌르지요.

불행이도 에디는 미국에 가지 못하지만, 아마도 앞으로의 또 다른 이야기가 기다려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작가가 3부작으로 에디 디킨스와 황당가족의 모험을 그렸지만, 그후에 에디의 디킨스의 모험을 담은 글을 낸걸로 알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1,2편에 비해 3편은 약간의 재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작가의 심한 개입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이야기의 집중력을 떨어뜨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외서도 독특한 언어를 사용했는데, 과연 번역본은 어떻게 번역되었는지도 약간은 궁금하구요.

그래도 독특한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올린 포토는 외서랍니다.
-외서가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컬트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러스트
 
책 속으로
 
에디 혼자 미국으로 갑니다.
 
미국행 배에서
 
미국행 배에서
 
드디어 에디의 3편의 이야기 끝이 나네요.
아쉬워요.
 
The third (and final-or is it?) installment in the fabulous Eddie Dickens Trilogy!

"America?" said Eddie Dickens in amazement. "You want me to go to America?"

In the third installment of the Eddie Dickens saga, Eddie, our steadfast hero, finds himself en route to North America aboard the sailing ship Pompous Pig along with a cargo hold full of left shoes, the world-famous Dog's Bone Diamond, and some of the most disreputable traveling companions anyone might have the misfortune to share a berth with. A mysterious stowaway and some familiar faces from Eddie's past only complicate matters, as does being tied up and set adrift in a leaky rowboat. Will Eddie ever reac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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