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26 - 열대 우림의 고릴라 식구들 마법의 시간여행 26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매직 트리 하우스는 어린이용 서적이지만, 판타지와 모험을 좋아하는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책속의 여행이라,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미있는 소재이고 책을 통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지 여행 갈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이번에는 손과 마음으로 통하는 특별한 말을 찾아 잭과 애니는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전에 아마존의 열대우림에 간적이 있었던터라, 약간은 긴장되었지만 곧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지요.

아기 고릴라를 만나 즐겁게 노는 동안, 실수로 잭과 애니는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기 고릴라의 도움으로 잭과 애니는 다시 만나게 되고, 동물을 좋아하는 애니는 고릴라 가족들과 잘 지내지만 잭은 어쩐지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게 됩니다.

그러다가 애니와 아기고릴라들이 흑표범에게 위협을 당하자, 잭은 우두머리 고릴라 실버백의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흑표범을 ?아냅니다.

그럼으로써 실버백으로부터 잭이 인정받게 되지요.

고릴라를 통해 특별한 언어가 수화라는 것을 알게 되고, 헤어질때 실버백이 사랑한다는 수화를 보여줌을써 잭과 애니 그리고 고릴라간의 우정을 쌓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울릴수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답니다.

안개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의 모습이 상상속으로 그려지면서 나도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자연을 느낄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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