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17 - 타이타닉호에서의 마지막 밤 마법의 시간여행 17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린 강아지 테디를 위해 4가지 선물을 찾기 위한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 선물은 바다에서 잃어버린 배로부터 받아야했는데, 바로 타이타닉이예요.

타이타닉의 비극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을것이고 그 역사속으로 잭과 애니는 뛰어들게 됩니다.

비록 타이타닉이 침몰되는것을 막을수 없지만, 잭과 애니는 한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노력한 끝에 루시와 그의 동생 윌리엄을 구해주게 되어요.

루시로부터 시계를 선물 받게 되고, 잭과 애니는 그 시계가 첫번째 선물임을 깨닫게 되지요.

타이타닉의 침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잭과 애니는 위험중에 테디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번 여행은 기존의 즐겁고 밝은 여행과는 달리 마음이 찹찹하더군요.

잭과 애니 역시 그런 기분이었을거예요.

지난 역사를 바꿀수없지만, 앞으로 그런 실수를 되풀이 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게 되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