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겉장의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책이예요.

처음 몇페이지를 읽을때는 그리 재미있지않았어요.

마술사의 소년이라고 하고 일러스트도 좀 환상적이길래 마술이 나오나 했는데, 진짜 마법사가 나와서 모자에 토끼나 나오게 하고 인형극만 하더라구요.

마술사에게 아무것도 배운게 없다고 지루해하는 마술사의 소년처럼 저 역시 점점 지루해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인형극에서 잃어버린 용을 퇴치하는 성 조지를 찾아 소년은 책속으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마법사가 진짜 마법사였던거죠.)

그곳에서 이야기 속에 나오는 빨간모자소녀와 피리부는 사나이, 잭크와 거인도 만나게 된답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것이 재미있어요.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고 영어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A boy who works for a magician meets familiar fairy tale characters when he is transported to the Land of Story in search of a missing puppet.

[용을 타고 있는 소년]

[책속의 용을 만나고]

[자신이 직접 Saint George 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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