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테디를 구하기 위해 잭과 애니는 인디언이 사는 대평원으로 두번째 여행을 가게 됩니다.
Lakota라는 인디언 부족을 만난 잭과 애니는 인디언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에 경의를 느끼지요.
예전에 북극에서 원주민이 물개를 사냥했던것처럼 이곳 인디언은 버팔로를 사냥해 버팔로로 부터 얻은 모든것들을 버리지 않고 이용하고 절대 자신들이 필요이상으로 사냥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잭과 애니의 가이드북을 통해서 아니 자신들의 역사를 통해서 진실을 알지요.
버팔라도 인디언도 곧 대초원에서 사리질 운명이라는걸 말이죠.
솔직히 깨어있는 미국인이라면 자신들의 선조가 인디언들에게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전쟁이 아니라 대량학살에 가까웠어요.
지금은 인디언 보호구역도 만들고 보호한다고 하지만 아직 많은것들이 부족하지요.
잭과 애니의 이번 여행에서 그점에 대해 좀 더 다루지 못한것이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인디언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와 생활방식을 배우는데 도움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