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마법사 모건을 구하기 위해 4가지 물건을 구해야하는 잭과 애니는 이번엔 밀림의 아마존으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되어요.

지난번 닌자를 찾아갈때도 도와주었던 생쥐도 함께 말이죠.

이번 여행은 기존의 여행보다 훨씬 험난하고 무서운 여행이었어요.

유령이나 공룡도 무서워하지 않던 애니는 곤충을 무서워하는 바람에 잭이 동생 애니를 설득하는 장면에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요.

저도 한때 탐험가가 꿈이었을때, 가보고 싶은곳이 바로 밀림의 아마존이었답니다.

아직도 발견한 종보다 발견하지 않은 종이 더 많고, 발견되기 전에 사라져 버리는 종들이 있을 아마조.

무척 신비하고 그래서 아름답고 때로는 위험한것 같아요.

하지만 잭과 애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동물과 곤충들이 괜히 해치는것이 아니라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살아가는거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져온 물건은 망고예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 중에 하나인데(신랑은 화장품 맛 난다고 싫어하더군요.^^) 지난번 달의암석처럼 M자로 시작하는 물건이거든요.

혹시 다음 에피소드를 읽는다면 정말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건 아닌가 한번 의심해봐야겠어요.

암튼,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는 매직 트리 하우스랍니다.

Jack and Annie travel back in time to a South American rain forest in search of the elusive magician Morgan le Fay. Will they find a new clue to her whereabouts before they are trampled by stampeding killer ants?
책 겉표지
- 아마존에서 악어의 등장
 
수풀에 있는 줄 알았던 잭과 애니는 아마존의 정글의 150피트의 나무 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요.
 
잭과 애니를 공격하는 줄로만 알았던 원숭이..그러나..
 
열대 우림속에서 겨우 매직 트리 하우스를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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