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8 - 2031년 달 기지를 가다 마법의 시간여행 8
메리 폽 어즈번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 비룡소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잭과 애니는 모건의 마법을 풀기 위해 이번에는 미래의 달 기지로 가게 됩니다.

4번째 물건을 찾지 않으면 다시 집으로 갈수 없기에 잭과 애니는 우주복을 착용하고 달표면으로 가요.

이번 달 여행을 통해 잭과 애니는 달의 특성에 대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가끔은 애니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가끔은 너무 무모한 행동에 눈쌀을 찌뿌려지기도 합니다.
(주인없는 달 탐사선을 마구 만지는 모습은 용기가 있는건지 아니면 너무 자기 중심의 행동인지...)

어쩜 그런점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른인 입장에서 보면 때론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것들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만족해주는 행위가 될수도 있으니 말이죠.)

결국 4번째 물건은 자신들과 함께 행동했던 마우스 피넛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잭과 애니는 모건을 마법에서 풀어주게 되어요.

또 다시 마법의 오두막과 함께 카멜롯으로 돌아가는 모건을 아쉬워하는 잭과 애니에게 모건은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또 다시 만날수 있을거란 암시를 하고 돌아갑니다.

항상 과거로만 가는줄 알았는데, 미래로의 여행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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