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리 하우스의 7번째 이야기입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때론 관심이 가는 부분을 골라 읽어도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어요.
하지만 점점 매직 트리 하우스의 매력에 빠지다보면 스토리 순으로 읽고 싶은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네요^^
6편에서 대력 감을 잠았듯이, 모건에게 필요한 4가지의 물건의 앞머리는 M으로 시작되어요.
수영을 하고 돌아온 잭과 애니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을 떠나지만, 웬걸...
잭과 애니가 도착한곳은 바로 빙하 시대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읽을때 영화 '아이스 에이지'가 생각나더군요.
영화에서 나왔던 맘모스와 사보투스가 이 책에도 소개 되거든요.
너무 추운 옷차림이 무척 안쓰러웠는데, 다행이도 잭과 애니는 크로마뇽인의 집에서 살짝 외투를 빌립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뒤를 ?아 마술사를 만나 모건을 구할수 있는 물건을 받게 되지요.
바로 맘모스의 뼈로 만든 플룻이었어요.
이것으로 M에 관한 물건이 3개가 모였네요.
제 개인적으로 마우스가 모건일거란 추측이 있는데, 그 추측이 맞는지는 다음편을 봐야 알수 있겠지요?
아이들에게 빙하시대와 원시인 그리고 동물들의 생태를 살짝 엿볼수 있게 도와줍니다.